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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폴 올리지도 않았는데 포지션 제안
웹디자이너 쪽인데 자소서만 업데이트 해놓고 포폴은 지금 마무리 작업중이라서 아예 안올려놨거든요?? 근데도 기업에서 직접 포지션 제안이 들어왔는데 이거 괜찮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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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봐야지 알죠..
전공자이거나 학원수료생이거나 그러면.. 오너에 따라 그러려니 하고 뽑는 경우도 있어요..
가령,,,, 사람을 뽑을 때
1. 유형 : 이력서(사진), 포폴 꼼꼼히 보고, 지원자들을 비교질하면서(여기서 회사는 별론데, 기분나쁠정도로
비교질을 함) 까다롭게 까탈시럽게 고르는 관념파 유형 - 말이 많지 않고 매사 부정적인 특징을 가짐
2. 실천형 : 어차피 이력서 포폴 보고 고용해도,,, 실무에서
못하는 직원들이 수두룩하니... 이래저래 재지 않고
무작정 채용해서 일단 지켜보고,,, 괜찮으면 계속 고용하는 거구
안괜찮으면 짜름... 이런 실천파형 - 까다롭지 않고 일을 많이 시키는 특징이 있음
3. 관념형과 실천파형의 중간형(무던한 유형) : 이래저래 적당한 구인경험이 많아서
어차피,,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은 나가는 것이고
거기에 무던하게 통달한 느긋한 유형 - 사람이 좋기는 함(개인적 의견이지만.)
님의 경우는 2번 실천파 유형의 오너로 생각되네요.
참고로,,, 나를 찾는 곳은 안좋은 곳이고
나를 좋아하는 이성은 보통은 별로이기는 하더라구요.2023-04-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