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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테리어 회사 신입분들 많이 그만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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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은 많이 달라서‘
그 사이를 좁히고 완벽에 가까운걸 추구하는 직업이다 보니깐 더 그렇지 않을까요?2023-03-31 작성 -
89년 디자인전공-인테리어회사 입사-건설회사입사.
아직도 현업에 있습니다!
34년차 입니다^~^
우선 이 길을 택하신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테리어는 단어는 화려하지만
설계,공무,시공등 상당히 복잡하고 힘든 여정입니다.
발주처,공무원,다니는회사,협력업체,작업자 등 대응해야할 창구가 많고 상당한 스킬을 연마하셔야 합니다.
기술,인술,화술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인테리어 작업은
적성에 맞는지 이 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끝까지할건지에 대하여 심각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업은 회사든 개인이든 3%정도만 인정받고 대접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극명하게 갈리지요^~^(연봉)
앞으로 계속 인테리어 관련 자격증 컴퓨터 자격증 건축 자격증 까지 준비하셔서 높은 연봉과 오래오래 이업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2023-03-31 작성 -
다른 분들 의견과 비슷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 업무 강도에 비한 급여부분, 업무강도, 고용의 불안정 등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제일 큰 부분은 보통 앞에 두 이유가 가장 큰 듯 합니다. 특히 신입은 급여가 많이 적으니 더더욱 그렇죠...2023-03-31 작성 -
막상 시작하면 대학교때 디자이너라는 기대와 느낌 보다는 노가다 느낌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 괴리감에 빠르게 관두는 것도 분명 존재하지만 가장 큰것은 업무강도 대비 신입 연봉이 그렇게 크지않다는 점 아닐까 싶네요
2023-03-31 작성 -
인테리어 회사라면...
대부분의 직장이 안정되지 못하고
급여가 높은 것도 아닐 것이고
업무 강도가 낮은 것도 아닐 것이고
하다 보니 이직율이 높은 것 아닐까요?
인테리어 업체 바깥에서 보면 이쁘게 꾸미고 하는 업무가 좋을 것 같은데
막상 실제 업무 해보면 생각했던 것이랑 괴리감이 클 것 같네요.2023-03-3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