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백엔드 개발자로써 성장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권 백엔드 웹개발 2년차입니다. (자바, 스프링)
요즘 시즌이 시즌이라 이직 생각이 나서 살짝 준비중인데요 여기서 백오피스 개발/유지보수를 하다보니 뭔가 처음에 생각했던 개발자로서의 성장을 못하고 있는거 같고 채용공고의 자격요건들을 보면 해보지 않은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성장은 자바단에서 학교다닐때나 평소 자기개발할때 경험하지 못했던 기술들이나 기법들을 실무에서 깨지고 부셔지며 레벨업하는거라 생각했는데 그저 디비 쪼물딱하고와서 화면 쪼물딱 하고 있으니까 살짝 자괴감이 들어요 ㅠㅠ
그렇다고 SI를 지원하자니 주변에서 들은 바로는 거기도 별 다를게 없다그러네요.. 제가 생각하는 자바개발자의 성장이 이런게 아닌거 같은 생각도 조금씩 들구요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순위는 1) 규모 적당한 스타트업 2) 비슷한 업무의 규모있는 개발회사 3) 좀더버티기 4) SI 순으로 알아보는 중 입니다. 물론 잔류도 괜찮은 선택인데 금융권이다보니 개발적인 성장보다는 금융 프로세스 성장 비중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탈금융권 생각도 있는거구요
자바 개발자로 성장하는건 어떤걸까요? AWS나 쿠버네티스, MSA 같은것들은 개인 공부 및 토이프로젝트로 충분히 실무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MSA, AWS 인프라 구성은 토이프로젝트 규모로 구축하기가 어렵습니다.(비용문제)
위의 인프라를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가서 배우시는게 빠르며,
토이규모로는 docker, k8s 정도 가능하겠네요. 다만, 제대로된 네트워크 지식이 필요합니다.2023-03-29 작성 -
혼자하는 것 보다는 외부 스터디 모임을 찾아서 참여해 보시면 다양한 회사의 개발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고
지금 고민하시는 것에 대한 답을 찾을 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2023-03-29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