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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를 가는게 좋은까요?
저는 올해 24살입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바로 일을 시작해서 사회생활은 3년정도 했습니다.
원래 전공은 그래픽 디자인이였는데 최근 3개월전부터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자격증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세무사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을 먹은건데 학원 선생님께서 세무사사무실은
웬만한 사회생활 하신분들도 버티기가 버거운 곳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일반 사업체의 경리직으로 취직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원래 가고싶던 세무사사무실에 취직하는게 맞을까요?
요즘 세무사사무실의 근무 환경은 어떤가요?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사회생활을 오래 하신분들도
힘들만큼 근무환경이 안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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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무실 저는 다녀봤는데요!
버티기 힘들다는건 다른분들에 돈관련 된 일이라 그래요.
조금 실수해도 크게 혼내시고 그런데…
그리고 야근이.., 신고기간에 할수 있어요! 결산 종합소득세때!!
그것말고는 저는 괜찮았어요!!!!
아! 세무사무실은 거의 거래처를 담당해서 신고하기 때문에 그냥 서로 바빠서 이야기 거의 안해요.
일반기업체 경리는 사장이 좋아야 합니다..
진짜 위에 상사, 사장 무시 못합니다…2023-03-24 작성 -
세무사사무실이 텃세가심하고 방향잘잡아주는사수만나기가힘들어 알아서 메탈잡고 헤쳐나가야하는 부분이좀강하고 분기별이든마감때든이던간에 야근은필수라는거.... 다이겨내고 지나가면 어디든 좋은건데 세무사무실쪽이 조금더심하다고 사더라구요 판단은 본인몫이니까요
2023-03-24 작성 -
같은 업종은 아니니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 제 경우를 말하자면 100%란 없어요 단지 찾기 힘들뿐...저는 그래픽학원을 다니고 거기서 이력서와 포폴준비를 했는데 전 야근 없는 회사를 원했고 학원에서는 디자인은 야근 없는 회사는 없다고 했죠
하지만 제가 스스로 야근 없는 회사를 찾았고(쉽진 않았지만) 회사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힘들다하면 힘든 회사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업무라면 부딪혀보면서 경험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남의 닦아 놓은 길도 정답이지만 내 스스로 길을 찾는 것도 정답이라 생각하기 때문에요2023-03-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