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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6개월

조회수 458 2023-03-22 수정

콘텐츠 제작 마케팅 인턴으로 합격을 했는데 면접 당시 6개월을 한다고 했습니다. 합격 후 전화가 오셔서 6개월로 하고 고민 후 내일까지 연락 준다고 했는데 혹시 3개월로 변경가능한지 물어봐도 될까요? 지원 시 전형은 정규직 전환형 인턴이었습니다. 잡플래닛 회사 평을 보고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네요(정치판, 가족회사 등등).. 평점 2.4 그래도 3개월 정도는 경험삼아 괜찮은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6개월로 하되 해보고 3개월하고 퇴사하겠다고 말해도 괜찮나요?

보신 분들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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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점은 좋은편은 아니지만 가족회사 치고는 그렇게 나쁜편은 아닙니다. 제가 1.4점인 회사 1달반만에 때려쳤고 2.4점인 회사 1년 다녔는데 동료직원은 3-4년 일하고 있으니까요(저도 사내에서 유명한 직속상사만 아니였어도 더 다녔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최악은 바로 가족회사였어요. 가족회사,퇴직금포함인 회사는 무조건 걸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평점이 더 낮지 않고 2.4점이면 오히려 누군가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차피 인턴이니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근로기준법 7조에는 강제근로의 금지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원하면 언제든지 퇴사할 수 있지요. 뭐 민법 660조 들먹이면서 퇴사 한달전에 말해야 한다 어쩌고 하는데 근로자는 강행규정인 근로기준법이 우선입니다. 뭐 다음날 거액이 걸려있는 중요한 계약이 있는데 갑자기 퇴사하겠다고 해서 중요한 계약 날려먹으면 그 손해를 배상해야 될 수도 있으나, 인턴한테 그런거 시킬리도 없으니 손해가 있을리 만무하고 손해있다고 우겨봤자 입증이 불가능하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023-03-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