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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지금 저의 상황은
4년제 기계공학과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한 상태이며 (첫 직장)
첫 직장이고 반도체 품질관리팀(QA팀)으로 수습 기간 중에 있습니다
출퇴근은 대중교통으로 40~50분 소요되고
연봉 3400만원 (포괄) 퇴직금 별도
점심 주고 야근시 저녁도 줍니다
업무도 맞고 부서 사람들도 좋습니다
약간의 꼰대 기질은 있습니다
다만
야근이 매우 자주 있다는 겁니다
아직 1달도 되지 않았지만 지금 2일 빼고 다 야근하고 있습니다
평균 8시에 끝나고 늦으면 10시 넘어서도 끝나는 걸로 보입니다
면접 당시 9~18시라고 말해주고 야근은 있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요즘 바뻐서 그렇다고 하는데 야근이 자주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 확신이 안 서고
반도체 품질 관리 분야가 야근이 많은 직군인지와 향후 갈만한 분야인지 궁금합니다
의견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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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고민도 아닌. 넉두리 인것 같소 진인사대천명 을 새겨드소 한 우물만 파시오 그대의
미래 는 확신이 설것 같으니 현업에 최선을 다하소
삼고초려 의. 직장이라면 더욱 감사하는 마음도
또한 중요합니다 정리 하자면 계속 다니소
산전수전 격은. 고수의 한마디 충언이오2023-03-23 작성 -
포괄 임금이라는 것은 사전에 몇 시간을 연장 근로를 하겠다는 전제하에 임금을 산정하며,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과 연장 근로에 대한 합의를 한 경우 연간은 52시간을 초과할 수는 없으나 최장6개월이내에는 회사는 융통성을 부릴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잦은 연장 근로이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나 자세한 사항을 알 수가 없어 정확한 진단은 하지 못하나 최소한 임금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이번달 초과된모든 시간은 보상을 해야 하며 위반한 경우 제소시 회사는 지급 및 벌금을 내야 합니다.
최근 회사들이 많이 어려우므로 확정된 이직 자리가 없으면 다니시고, 정 힘들면 다니면서 알아 봐도 됩니다. 단, 이직을 위한 면적시 현 직장에 대한 이직 사유를 잘 설명해야 합니다.2023-03-23 작성 -
연봉에 포괄 산정 되 있어도 주 52시간(주40+연장 12)을 넘겨 근무 시킬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 주5일 2.4시간은 연장 가능하고 그 이상은 포괄 산정 되 있어도 안됩니다. 근무 시킬 경우 법 위반입니다. 그렇기에 연장수당을 지급하면 위반사항이 바로 나타나므로 회사는 수당 지급을 안합니다. 품질관리가 야근이 있기는 하지만 주 52시간제도를 위반하면서까지 근무 시키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연봉의 경우 연장근무가 님 처럼 많을 경우 거의 최저 임금일 것으로 보이네요.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세요
2023-03-22 수정 -
급여 높고, 칼퇴근 하고, 업무 강도도 낮고, 경력 개발도 잘되고 하는 직장은 없습니다.
선택의 문제인데.... 워라밸이 중요하다면 잔업 없는 곳으로 이직 하셔야죠.
반도체 쪽은 전망이 좋은 산업이라 어떤 직무을 하든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0까지 잔업이면 주 52시간을 초과하는데 문제 없으신가요?2023-03-22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