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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공기관에 취업해서 다니고있지만 앞으로 어떻게할지 고민이네요..
제나이 20후반초. 현재 단시간근로자로 근무하고있습니다. 공공기관이다보니 정년보장은되지만, 사실 조급한마음에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붙은거여서요.. 제가 원하던 분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근무형태가 주6일/4시간 근무다보니 아무래도 주5일/8시간 근무인곳들보다 월급이 적고, 나이 40~50후반도 아닌 20대가 단시간 근로직을 오래 다니는게 맞나?싶어서 고민이네요..
주위에선 너 나이대에 여긴 보통 6개월~1.5년, 아무리늦어도 2년까지만 다니는게 맞지, 그이상 다니면 안좋다는 말씀을 많이해주셔서 왜 그런지 여쭤보니 오래다니다보면 마인드가 단시간근로에 익숙해져 이직할생각을 안하게되기 때문에 주의하라고 말씀해주셧습니다.
맞는말씀이지만 제가 고민인부분은 저의 진로를 아직 명확하게 정하지못했고, 적성에맞는 직무가 어떤분야인지 뚜렷하게 파악하지 못한채 헤메고 있어서 문제네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직업적성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 일단 최소6개월~1년정도는 다니고 다른공공기관으로 이직시도하던지 사기업으로 가는게 맞을까요?직장 분위기도 뒷담화가 있는편이고 동료간 갈등이 종종발생하는곳이라 고민입니다.
질문글을 처음작성하다보니 좀 미흡한부분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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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인에게 맞는 직무를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더 늦어지면 본인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 때가 옵니다.
본인이 목표가 있을 때 단시간 근로를 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목표없이 단시간으로 일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본인이 스크랩한 채용공고나 지원내역을 살펴보세요.
관심이 있으니까 스크랩하거나 지원하죠.
본인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시고 빨리 이직하시길 바랍니다.2023-03-21 작성 -
사람마다 가치관 적성 컨디션 다르니 주위 타인들의 잣대와 말들에 휘둘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어느 직장, 조직이든 뒷담화 갈등 정치 등등 있습니다.
정년과 수입이 보장된 환경인데, 남들보다 여유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실지요..?2023-04-09 작성 -
이미 조언을 들으신대로 그곳에서 빨리 나와서 주5일 8시간 근무하는 회사에서 스팩을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급여도 맘에 드실거고, 정신건강에 좋아요. 시작은 중견 이상 되는 기업을 추천드릴께요. 대기업이면 가장 좋고, 안되도 중견이상은 되는곳에서 시작하는게 경력만들기 좋습니다.2023-03-21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