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5735199 24년차 / 00학번 Lv 2

프리랜서는 어떠실까요?
저는 임신때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있어요.
지금은 아이가 9살인데 전업주부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와도 시간을 많이보내고 일도 꾸준히 하고있답니다~
그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인정받아 바이어들과 꾸준히 연결되어서 일을하고있어요~
저는 00학번인데 저와 비슷한 나이시네요^^
화이팅하세요!

mentor2900777 7년차 / 00학번 Lv 2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좋은 답변을 드랄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친구가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으니 간접체험으로 말씀 드라겠습니다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고 그때문에 자신이 없으신거라면 우선은 한 번 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육아로 고된것들은 남편이나 주위에 도움을 조금더 요청해보시고 스스로 일하고 싶으신 의지가 강하게 있으시다면 기회를 놓치신것에 후회가 남을수도 있으니까요 일을 하는 동안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치고 있다고 본인을 탓하시는 일도 생기실일도 있으실꺼고 오히려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길을 안 가본 나와 가보고 포기한 나를 선택하라면 저 같은 경우는 가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그리고 마음속을 가만히 들여다 보시면 제 조언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사실은 어느 정도 결심하고 있는 마음이 있으실꺼예요 단지 다른사람이 그 마음에 조금 동조해서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가 필요하신 것 같네요 어느쪽을 선택하시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mentor0943695 13년차 / 97학번 Lv 2

재입사 권유를 받았다는 것은 후배님의 상황을 받아들일 의향도 포함하고 있다고 봅니다. 육아와 병행할수있는 탄력근무제같은 것으로 유연하게 협의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mentor2013903 12년차 / 99학번 Lv 1

안녕하세요
아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일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어떤 업종으로 가시려는지 모르지만 되도록 집안일에는 지장을 덜 받으시면 좋겠지요

mentor5022030 23년차 / 97학번 Lv 2

육아와 병행할수 없다면 고민해볼 필요는 있으나..요즘 근무시간 조절해 주는곳도 있답니다....정말 자신에 일을 계속하고 싶다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없다면 근무시간 조절되는 곳으로 꾸준히 찾아보세요

mentor7761258 12년차 / 95학번 Lv 2

멋진 후배님!!!

10년가량 쉬다가 재입사권유를 받으셨다고 하니 우리 후배님이 역시 능력자임에 틀림없네요!!

5살.7살 아이의 엄마이며 약 250명 규모의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1.재입사시 현재 상황 고려하여 회사와 딜하세요!! 야근. 출장 등등 말입니다!

2.맡을 부서의 업무량에 대해 알아보세요...
야근을 주로하는 부서는 아무리 높은 연봉이어도 육아와 병행이 힘듭니다..

3. 육아 부분을 쉐어해 줄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합니다...이모. 고모..혹은 조부모 등등..

4. 아시는 분이 10여년만에 재취업 하셨습니다...역시 하던 일이라 전혀 어려움없이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실무 맡으셨어요...
재취업하실 예정이면 같은 업종이 더 적응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급여보다 복지 부분과 업무량 우선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고 재입사의 경우이니 회사 상황을 잘 아실것으로 판단 되네요...
슬기로운 선택하시고 아직 재취업이 꺼려지면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육아 때문에 경력 단절 되었다가 다시 재취업을 하고 자 하는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자리는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우린 멋진 능력자 들이니까요!

후배님 앞날에 힘찬 화이팅을 보내드립니다!!!

mentor5270229 13년차 / 00학번 Lv 1

일단 그 이전회사서 재입사 권유를 했다면 육아업무도 있으니 야근이 없음을 확답받고 일해야할듯해요!
아니면 다른 업종시도도 괜찮고요~저도 12년일한회사 정신과 몸 다 힘들게 일했는데 , 다른직종가니 내가 왜 그 직종에서 매일 야근에 왜그리 썩었는지 후회되고 오래일한 세월이 아깝더라고요~
다른 업종

mentor1576317 14년차 / 95학번 Lv 1

반갑습니다 저는 상명대 95학번입니다
보통 10년이면 경력단절로 재입사가 힘든데 기회가 왔으니 일단 시작을 해놓고 6개월이든 1년이든 후에 편한 직군으로 옮기시는게 현명하지 싶습니다 환승이 답이로 보입니다 좋은 선택하세요😎

mentor2766811 16년차 / 98학번 Lv 1

어떤업종인지 잘 모르겠지만 재입사 권유를 받으셨다면 일을 잘 하셨나봐요.^^ 아이가 이젠 좀 컸을것 같은데 도전해보시고 정 힘들면 다른직종으로 이직해도 되지않을까요? 같은 직장맘으로써 응원합니다.

mentor7367914 8년차 / 97학번 Lv 2

만약 지금 당장 다른 업종이 찾아지지 않는다면 재입사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가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업으로의 이직 기회를 찾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경험상 외국계 기업들은 육아와 병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곳이 많으니 이직때 충분히 고려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