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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기도 그렇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그렇고 리뷰가 너무 안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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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이 구직공고에 수평적인 관계라고 적어놓고 계속 의견을 내라면서 본인이 심심하면 회의하자 하고, 회의에서 의견 내면 전부 말살 당하고 하는 말이 내가 월급을 주는 사람이니 시키는 것만 하랍니다. 그러다가 2~3일 지나면 또 무의미한 회의하자고 하고, 또 의견 안 낸다고, 회의중에 벽 봤다면서 회사 다니시 싫냐고 시비걸 듯이 말하더군요.
겨우 직원이 2명인데 2명 다 당황하고 어이가 집나가더군요.
더 어이가 없는건 출근 10일만에 유미의한 성과를 내길 바라고 잡업무만 시키다가 하는 말이 잘하는 게 뭐냐, 하고 싶은 업무나 잘할수 있는 업무가 뭔지 스스로 생각해서 능동적으로 하랍니다.
회사 다니다가 이런 경우 처음이라 너무나 당황했고 직장선배도 상식적으로 이런건 안맞다 했더니, 상식적이고 비상식적인게 어딧냐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 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리고 최저임금이죠.
원래 제가 하던 업무가 지겨워서 다른 업무로 바꿔 보려고 시도했다가 결국은 이런꼴 당했네요.
그래서 1달만에 그만두겠다고 했어요.
이런 조증이 있나 싶을 정도로 기분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고 몰상식한 양아치같은 횡포를 일삼는 사장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정말 불행하게도 제가 만났구요. 다행이도 겨우 한명있는 선배가 상식인이라 한달정도는 버텼네요.
그만두고 늘 하던 업무쪽으로 다시 취직하려고 합니다.2023-03-11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