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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 면접 질문
어제 생에 처음으로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아르바이트 제외) 첫 면접이라 우왕좌왕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한것 같아 여러가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1) 중소기업,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산업 직군에 기획자로 지원하였습니다. 3년제뉴미디어과 졸업생이며 보유한 자격증은 없습니다. 아무런 사전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연봉 협상을 진행했습니다ㅜㅜ 원하는 연봉을 말해달라 하셔서 3000을 제안했고, 면접 후 2시간 정도 후 바로 합격통보와 원하는 연봉을 맞춰주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 타 플랫폼 기준 해당 기업의 초대졸 신입 평균 연봉이 3500이었는데 너무 조금 제안한것일까요?
- 면접을 보고 너무 바로 합격통보가 온것이 조금 걱정입니다. 잡플레닛 후기가 너무너무 안좋은 곳이라... 원래 이런 경우가 많을까요?
2) 인터뷰 진행이 마무리가 될때쯤 혹시 회사쪽에 더 궁금한것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때 점심 식대와 야근 수당 유무, 등등 복지들을 질문했어야 할까요....?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면 실례일것 같아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입사하기 전에 이런것들에 대한 답변을 따로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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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으면 HR담당에게 한 번더 연봉과 관련하여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3,500보다는 조금 약하게 다시 한번 상의(예시 3,200~3,400)해 보시고, 기타 복지적인면도 물어 보세요. 채용시 제일 적게 불러서 채용 했을 경우를 생각해야합니다.
만일 근로계약서를 작성 했다면 담당자에게 복지 등은 문의할 수 있습니다. 내년 연봉 협상시 주위 동료들의 연봉과 비교하여 인상을 추가해 달라고 하고 안되면 이직을 검토하세요.2023-03-02 수정 -
점심식대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만약 준다면 좋은 것이고, 야근 수당은 법적 의무 사항이므로 안물어봐도 됩니다. 무조건 줘야 합니다. 나중에 안주면, 그때 가서 의견 제시 해도 됩니다. 아직 젊으니까 갈 곳 많잖아요. 입사 후 하고싶은 말 해도 무방할듯....
2023-03-02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