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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기도 중소 반도체 다니는데 대기업 지원중입니다.
조회수
542
2023-02-26 수정
저는 본가는 경북 상주이고 현재 파주에 반도체 회사 다니는데 엘지이노텍 학추로 지원중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코스닥상장사로 나름 나쁘지는 않은 회사인데 요즘 비수기라서 직원들 반강제로 무급휴가 주고 막 그럽니다. 만약에 최종합격하면은 파주 회사에 퇴사사실을 말해야 하는데 이직사실은 숨기고 저희 집이 갑자기 재개발 들어가서 아파트 지으려고 집 부시게 생겼다고 얘기하고 퇴사하면 먹힐까요? 만약 3월 10일날 최합했는데 17일날 첫출근하라고 하면 16일날 집 빼야 한다고 하면 인사과에서 퇴사시켜 줄까요? 근데 저희 동네가 재개발 한다고 15년 전부터 말이 나오기는 나왔습니다. 언제 할지는 모르는데 퇴사사유로는 적절하다고 판단되어서요. 헌법 660조 2항에는 1개월간 퇴사 처리가 보류될수도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재개발 사유 들면 일주일안에 퇴사 가능할까요? 근데 인사과에서 집에 전화하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ㅠㅠ 휴직을 권유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러면 부모님 연세도 드셨고 집 근처에 직장 생각해놓았다. 집도 구해야 하는데 휴직으로는 안될 문제다 라고 얘기할 생각이에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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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든 더 성장할수 있는 기업에 가게됬어다고 하면 보내줍니다
다만 최대 한달전이나 못해도 몇주 전에는 이야기 해드려야지 다음 신입을 뽑을수 있답니다
퇴사를 해도 한국은 다리 건너다 보면 인연이 닿을수 있어서 두렵고 떨리겠지만 당당히 말하세요
그것도 당신의 권리 입니다2023-02-27 작성 -
어떤 퇴사사유를 데도 회사에서 님을 법적으로 불이익을 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셔도되고 이직한다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다만 합격이후 바로말씀드리고 절차를밟으시는게 좋아요.
아그리고 졸업후 학추 어떻게 받나요? 선배님 ..2023-02-2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