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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 관심이 뒤늦게 바뀐 경우 솔직하게 언급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취준생입니다.
제가 처음엔 데이터마케팅 쪽에 관심을 가져서 그 쪽으로 인턴이나 여러 활동들을 해오다가
몇 년 전에 회계 직무에 관심을 갖고 그 분야로 어필할 수 있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취업준비에 접어들면서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아무래도 일관성을 갖고 취준을 해오신 분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런 경우, 이전 활동들도 언급을 하고 솔직하게 회계 직무로 관심이 바뀐 점을 설명해도 괜찮을까요?
관심이 바뀐 계기라던가 이런 것들요.
아니면, 쭉 회계 직무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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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직뿐만 아니라! 직업을 바꾸는 전직도 많습니다.
이를테면 기자 - 은행원 - 공학도- 정보기술 직종 노동자 - 변호사들이
전문작가로 등단하는 경우죠!
톡 까놓고 말해, 문창과 / 국문과 출신보다 필력이 더 대단함!
또! 얼마전 가수 최백호가 쓴 산문집을 읽었는데
와우~ 글을 정말 잘써, 처음엔 누가 대필 해준줄 알았음!
근데 왠걸! 잘 쓴 이유가 있습디다.
다양한 문학장르를 섭렵하는 심지어 만화까지! 어마한 다독가 이더이다.
과감히, 쓰세요!2023-02-23 작성 -
왜 관심을 바꾸게 됐는지를 잘 쓰면 오히려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특이점이 있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2023-02-28 작성 -
저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원래하던일 말고 회계쪽 일을 하게된 계기를 설명해드리고, 회계쪽으로 앞으로 먹고 살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합격했는데 그때 면접 보신분들이 좀 당찬 아이 들어온다고 일 잘 할거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들었어요!2023-02-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