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의견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주변에 조언을 구할 분이 없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A회사-제조업(외감대상,매출액 3년평균 100억)
연봉은 경력 인정 3200(식대 포함)
격주로 4일제
오랜 기업으로 안정적이고 이직시 다들 알만한 기업
업무분장 없음(기존분들이 다 퇴사해서 새로 배치해야함)
새로운팀장,팀원 외부감사 처음 경험 및 제조업 처음 진행
사람들 좋음
짤린 걱정없음(지인 소개로 입사한 회사, 인원도 부족)
B회사-제약회사(상장사,매출약 3년평균 300억)
연봉은 신입 2800(식대 별도)
주 5일제
아직 입사전이라 업부분장은 잘 모르겠지만
*현업 비용입력 후 비용검토 진행하는 업무 할 예정
*같이 일하게 될 팀원 3명 + 팀장 1명
이런 상황입니다.
A회사는 오래된 기업으로 안정적이나
처음 입사와 동시에 결산을 진행하면서 정신없이 3개월이 지나가고
기존 계신분들이 퇴사하시면서
이제서야 제 업무가 생기나 싶었는데 다시 재배치한다고 합니다..
계속 적응하면 변화하는 이 상황이 힘들어서 하루하루 지치네요 ㅠㅠ
그런데 격주4일제와 사람들이 좋아서 쉽게 그만두겠다 못하겠네요..
B회사는 평범한 중소기업으로 메리트가 있는건
상장사란것과 인원충원으로 채용한다는 것입니다.
3년간 신입채용도 없었던것으로 보아 나쁘지 않아보이고
면접때 팀장님과 잘 맞는 느낌이였습니다.
면접을 2차까지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정말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너무나도 고민스럽고
힘드네요 ㅠㅠ
쓴조언 좋은조언 아무말이나 부탁드리겠습니다 ..
-
아고,, 두분다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참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약회사 연봉이 28이 아니고 36으로 측정되어..
업무강도가 걱정이인데
또 두 곳 다 다니면서 같은 스트레스라면 돈 선택하는게 맞는거 같고..에고
정말 결정하나에 책임져야할 나이가 된게
너무 견디기 힘드네요..
뭘 선택하든 후회를 안하고싶은데.. 쉽지 않은거 같고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2023-02-16 작성 -
지금 계신 회사가 좋을것 같아요. 아직 사원급이시면 다양한 업무 익힌 뒤 옮기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약회사는 비용심사 업무 하실것 같은데..저도 해봤지만 운신의 폭이 좁아요. 결산 등이 더 경력상으로는 좋을것 같습니다. 격주 주4일도 좋구요
2023-02-16 작성 -
이후 이직 생각하면 무조건 상장사요
비상장도 만족하고 쭉 다닐수 있는곳이면 더 나을수 있지만 그건 아닌거같네요2023-02-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