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이직을 해야될까요?

조회수 254 2023-02-14 작성

세무사 사무실 다니다가 일반기업으로 옮겨서 1년 좀 넘게 재직중입니다

현 근무지에서 갑작스럽게 업무 로테이션이 생기면서 전공과 무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됐는데 (타업무90%+ 회계,결산등등 10%) 관심없는 업무를 중심으로 하니깐 재미도 없고 배우는것도 없는거 같은데 급여가 맘에 들어서 참고 다니다가도 가끔 현타 올때마다 이직이 너무 고민됩니다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옆집라떼 회계담당자 / 26년차 Lv 5

    갑자기 업무분장을 변경하게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존에 담당하던 회계, 결산의 업무를 다른 분이
    채용돼서 바뀐 것인지 아니면 인사담당자가 그만둬서
    백업인원을 채용하지않고 질문자로 교체한 것인지요?
    회사는 아무런 이유없이 잘 돌아가던 업무분장을
    갑자기 바꾸는 모험은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업무로테이션을 하기는 하지만
    그런 회사들은 대개 조직이 큰 대기업 중심으로
    핵심인원만 남기고 일부 인원들 간에
    맞교환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는 합니다.
    현타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시고 본인이 조직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냉정하게 진단해 보십시오.
    능력을 썩히면서 적재적소를 포기하는 회사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회계, 세무, 자금을 거쳐 인사, 기획, 총무 등
    총괄관리자를 내다보고 미래를 넓게 설계하신다면
    지금의 업무는 그를 위한 포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23-02-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