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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 회사는 아니겠지요?

조회수 379 2023-02-08 작성

1년 재수하고 지방 사립대 입학해서 휴학 없이 작년 4학년 2학기 말인 12월에 편집 디자인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다니고자 했지만 갈수록 의문이 들게 됐습니다..조금 횡설수설하지만 정리하자면

1. 신입은 연차가 없음. 1년 지나고 나서야 쓸 수 있으며 기본 연차는 12일

2. 야근 수당 없음/ 주 5일의 절반은 야근

3. 월급에 식대 포함(세후 197만원 정도 합니다.)

4. 교육 체계가 주먹구구식

좀더 쓰고싶지만 그러면 너무 개인 정보가 드러나서 우선 이렇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지나치게 나쁜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회사도 아닌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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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93758 제품디자이너 / 2년차 Lv 2

    신입이라도 그 조건이라면 안 가는게 낫습니다. 일단 퇴직금 별도로 필수고 야근 시에는 수당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연차도 기본이구요. 이 세가지를 기본 조건에 출퇴근거리 최대 1시간 베스트 30분으로 정하면 회사 보는 눈이 정해지고 틀이 잡힐 겁니다. 그럼 쓸 데 없이 먼 회사나 악덕기업 거르고 이력서 100곳 넣을 거 절반으로 줄어들겁니다. 그럼 면접연락오는데로 면접보고 합격하는데로 출근하면 될 것 같아요.

    2023-03-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04638 편집디자이너 / 18년차 Lv 3

    편집디자인 업계에서 일반적인 내용들입니다.
    4번항목의 설명을 좀 드리고싶습니다.

    사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수가 신입디자이너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곳은 거의 없을것겁니다.
    다른분이 답변해주신것처럼 먼저 질문해서 답을 찾고, 어깨너머로 배운것을 응용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디자인을 해보는것이 신입디자이너가 해야할일이 아닐까 싶네요.

    환경좋은곳은 많지만 자유로운 연차, 야근수당, 최저보다 높은연봉같이 본인의 좋다는 기준에 맞는 회사를 가려면 규모가 좀 있는곳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배울것이 전혀없다 생각이들면 바로 행동에 옮기는것도 좋겠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배울것이 있다면 경력을 쌓은 후 이직하는것이 좋습니다.

    회사입장에서 이력서 받을때 신입급인데 1년도 못채운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받으면 일단 거르고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2023-02-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01837 6년차 Lv 1

    편집디자인 회사면 정말 큰회사 아니고서야 야근 수당 주는 곳 많이 없습니다…

    2023-02-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09024 15년차 Lv 1

    신입은 연차가 없지만 한달만근시 월차가 하루씩 생기지요
    제가 알기론 그노기준법이 그런걸로 압니다
    야근수당은 법적으로는 한달에 어느정도 시간이 가능 한걸로 알고있고 퇴근시간 후 한시간정도는 야근으로 생각않하고
    요즘 야근수당 않주는 곳은 거르세요

    2023-02-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69613 그래픽디자이너 / 17년차 Lv 1

    그런 의문? 문제? 들을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앞으로 다니기 힘드실듯하네요, 본인을 먼저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는게 좋을듯하네요. 환경 좋은 회사 많습니다.

    2023-02-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