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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갈림길에 있는데 도와주세요
저는 현재 자격증은 소믈리에 2급밖에 없는 자격증 무스펙 26살 여자입니다.
현재 테마파크에서 게이트직에서 1년동안 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진퇴사라 실업급여를 알아 보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만약에 한달 단기 계약직이 구해지지 않는다면 파트타임을 구해 제 최종 꿈인 f&b 호텔리어를 위해 제 전공을 살려 jlpt 2급이나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이에요.
그러나 중간중간 단기 계약직을 찾아보니 5성급 호텔 라운지 6개월~1년 알바가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호텔직 실습도 한 적 없는 무경험자라 고민이 되더라구요 자격증을 취득 해 어학 스펙을 쌓는 게 좋은 방법일지 아니면 호텔의 장기 알바를 구해서 경험을 쌓는 게 더 좋은 방법일지..
그래서 지금 재직하는 종사자들에게 묻고 싶어 이렇게 긴 글을 적어보네요 어떤 호텔의 경험 vs 부족한 어학 자격증 중에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이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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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5701117
Lv 1
젊었을때 경험은 미래의 밑거름이 됩니다.
호텔의 특성상 일하는것에 나이의 제약이 있습니다. 우선 경력을 충분히 쌓으세요. 그리고 호텔 현장에서 사용하는 어학우선 학습후 자격증 공부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자격취득후 더좋은곳으로 스카웃될수도 있겠죠^^
하겠다는 꿈과 희망만 놓지마세요. 젊음을 응원합니다.2023-02-07 작성 -
소믈리에 2급 좋은 스펙이에요 에프엔비호텔리어를 꿈으로하시기에는 오셨다가 상처받을가능성이 높아보이니 돈을버는 수단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일단은 지원해보세요 대기업호텔리어도 어학 사실 현직에서는 크게중요하지않아요 들어와서 부딪치며 필요한 외국어 조금만 해도 업무지장없습니다 본인스스로를 너무 낮춰생각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인드가 이미 엄청난 스펙으로 보이시네요
2023-02-07 작성 -
무조건 지원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입사 초반엔 힘들겠지만 근무 경력 쌓으며 자격증 취득하는 분들 많습니다.
지원하세요~!2023-02-07 작성 -
지금 호텔 식음료부서 지원하면 스펙 없이도 정규직 취업 가능합니다. 호텔업계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취업하는게 이득이며 몇 가지 이유를 성명하겠습니다.
취업 후 승진을 위해서 물리적으로 필요한 기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임은 사원 2년차 부터 라던지 뭐 각각의 호텔마다 기준은 상이하지만 경력이 기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일찍 입사해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호텔은 전문대와 일반대학교의 취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어서 일찍 취업하는 사람들의 경우 20대 초반이 많습니다. 근로하면서 사이버대나 학점은행 등의 교육과정을 병행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사람도 많아 이들과 경쟁하는 상황이 오면 근속년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됩니다.
고민하고 있는 어학성적과 호텔 아르바이트 중 하나의 선택이 아닌 호텔 정규직원으로 취업을 더 강하게 추천하며 만약 두가지 선택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아르바이트를 권합니다. 어학 성적은 회사다니면서 공부해도 됩니다.
2023-02-0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