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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족하는 회사가 아무리 없다지만...

조회수 211 2023-02-01 작성


제가 너무 재는건지 


적은나이가 아니기에 들어가면 마지막 회사여야 하기에 조금은 신중하려고 하는데요...


이것저것 따지다가 오래갈까봐 걱정만 되네요......


엊그제 면접본곳은 면접관이 자꾸 물류부서를 약간 무시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네요....


아무나 할수있고 별거 아니라는 뉘앙스 그래서 다른업무도 좀 해야하는 거 아니냐......내가 일해온 업무를


면접관이 그런식으로 면접자리에서 말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기술직은 아니지만 무시당할만한건 아닌데..그쵸? 물류 여러분들?


식사제공은 아니었지만....그만큼 제생각엔 적지않은 금액 연봉3,200


오늘 면접보고 온곳은 하루종일 주구장창 서서 포장만 해야하는 업무네요........


그냥 오늘 돌아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100%만족하려면 대기업 들어가야 하는건가?  근데


저 100%까지 바라진 않아요.  단지 조금이라도 오래할수 있는 그런곳이 필요할뿐인데......최근에 보고온 두회사가 이런데


여러분 같으면 이런곳에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일하실수 있으세요?  


저도 20년가까이 물류만 해왔지만.....들어가기 전부터 이런느낌 나는 회사는 처음인거 같아요.....


물류 구직자 여려분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오늘따라 힘드네요......힘들게 면접보고 와도..집에서는 반겨주는이 없네요...마누라도 아들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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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20187 회계담당자 / 13년차 Lv 3

    면접 볼때부터 그렇게 말했다면 가지 마시고 다른 곳 찾아 보세요 내키지 않아서 가서 일하면 언젠가 관두게 되거든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회사에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곳은 사람이 없는걸 고생 좀 해봐야 합니다.

    2023-02-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살찐시경이 자재관리자 / 23년차 Lv 3 작성자

    다른건 모르겠는데 기술직이 아니라서
    그런 뉘앙스를 계속 풍기는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짝 화도
    났고요 ㅠㅠ

    2023-02-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