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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결정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재직중이나
이직제안이 들어와 고민됩니다
현직장: 거리 왕복 25km / 연봉 4.500만원
그 외 성과급 (성과에 따라서 정해진 기준 없음)
이직제안: 거리 왕복 90-100km / 연봉 5.000만원
/ 연봉 외 기름비, 톨비, 식대 지원 (약 월 80만원)(법카지원)
6개월이후 성과급지급 (기준 아직 미정)
현직장은 근무한지 이제 2개월차고
이직제안 업체는 5년간 다닌 회사가 폐업을 하고
그 회사 대표님이 공동설립을 한 신규 회사입니다.
그래서 같이 하던 저를 부른거인대요.
사실 폐업을 하면서 임금체불이 있었고
(대표님 집은 경매 사무실도 폐업 되었음)
하지만 임금체불건에 대해선
노동청에 소명 및 승인 해주셔서 80% 금액은 다 받은 상태고 못반은거 20% 중 15% 정도는 이직전에 지급 해주기로 약속은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2-3개월 이후로는 사무실 이전 계획이 있어
그 이후로는 왕복 30km 정도 될거 같습니다.
다만 그 전에 불안했던 일들이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같이 하는 분이 회사를 운영중이고 자본력이 되는걸로 알고 있으나 전 그 전직장 대표님을 보고 선택 해야 하는거라 선택이 참 고민 되네요.
어떤 결정이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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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거리가 너무멀고 제시한 조건들은 회사가 어려워지거나하면 안지켜질수도 있는 조건이네요. 어려워지면 비용절감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정리대상일수도 있구요. 연봉 500만원은 실수령액에서 몇십만원밖에 차이가 안납니다.클수도 작을수도 있겠지만 고생을감수할정도로 큰 매리트는 아닌것 같네요. 출퇴근거리가 멀고 오래걸리는건 큰불편함입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된다면요.지금회사가 아니다싶으면 이직하시고 크게 문제가 없으시면 계속다니는것이 좋을것같네요
2023-02-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