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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연장vs스펙업 정규직
2022년 8월에 졸업하여 26살(남자)의 나이로 운좋게 바로 중견 패션브랜드 md assistant 6개월 계약직으로 입사했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계약 종료 후 정규직에 올인할지, 연장하면서 이직을 준비할지가 계속 고민입니다.
그동안 몇번 스펙 올리기를 시도해봤지만 퇴근 후 집에 오면 녹초가 되버리고 계약직에 안주해버려서 나태해지더군요.
스펙업에 올인해보자니 매달 들어오던 월급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것 또한 나름의 걱정이 되네요.
목표는 정규직이고… 6개월 가량 스펙을 좀 더 올려서 아예 정규직만 노릴지(영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연장을 하면서 실무 경험을 더 쌓아볼지(6개월 연장 더) 고민이 되는데 다양한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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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연장은 사실상 정규직 전환이 어려운 길로 접어든것일수 있습니다. 어떤 패턴이 반복되면 그것은 고착화된것일수 있기에 현재 업무와 자신의 역량, 방향과 목표에 따라 이직 도전이 가능한 나이이니 신중히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해보는게 어떨까하네요. 물론 누구나 자신이 부족하고 더 배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상 반복훈련이 필요한 기능적인 지식과 스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직무보다 오버 스펙이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가진 문제입니다. 직무기능과 지식은 사실 별개로 스펙이 만들어진 경우가 허다함. 단, 어떤 직무에서든지 최소한 3~5년을 훈련받지않고서는 경력으로 인정하기에는 너무 얕은 직무 지식과 기술일듯합니다. 이점도 유의하셔야될듯
2023-01-31 수정 -
지금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을 해주지 않는다면 스펙 올리셔서 정규직 으로 취업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계약직이,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겠지 기대해 봤자 그럴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2023-01-31 작성 -
다른 회사 정규직 확정이 아니라면 지금 다니시는 곳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3년정도 경험을 쌓는게 좋습니다.
(단 회사에 문제가 크게 없으실 경우에만)2023-01-3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