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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할까 고민됩니다.

조회수 437 2023-01-26 작성

경력 3년차로써, 이직 후 현재 2개월차 근무중입니다. 회사가 어려워 사대보험 들고 월 100씩 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일이 고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버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대보험은 사치고, 임금조차 밀립니다.

연락해도 개인사정이라고 못받고, 퇴사하면 거주지조차 없습니다. 앞길이 막막합니다.


병원비조차 빌려서 내야 하는 제 처지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퇴사해야 잘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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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죄다 신고하면 빠르기는 합니다
    그치만 진짜 회사가 돈이 없음 신고를 해도..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게 언제 받는다라는 기약이 없을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기업이 힘들다고 구제요청하면 돈 안주고 끝내는 방식이라서요

    거래처랑 직원만 .. 손해를 봅니다
    차라리 빨리 손절하고 나오시는걸..

    저정도 재정상태면..4대보험도 미납될 확률이 높아서
    훗날 님께서 연금받을 때 미납연금 있다고 빼고 받을 수도 있어요

    독촉은 근로자에게 오거든요
    웃긴구조죠

    근로자가 대신 내고 대표가 공단에 납부하면 반환되는 구조라고 합니다 아니 대표가 월급도 못주는 세금은 언제 내겠어요..

    그러니 하루 빨리 나오세요..

    우선 퇴사를 하고! 임금체불로 노동청에 신고하시고
    다른곳 빠르게 알아보세요

    돈은 진짜 언제 들어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2023-01-2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