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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이 적성에 안 맞는 거 같아서 퇴사하고싶은데 너무 잘해주십니다.
입사 한지는 한 1주 됐습니다. 총무일은 처음이고 바쁠 때라 일은 가르쳐주시지 않고
내내 가만히 앉아 있었고요 앉아있으면서 전임자가 남긴 글과 해야 할 일을 보는데 대표님 비서일과 그냥 보조하는 업무가 주입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내가 발전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원래 다른 공부하다가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잠시 다니려고 취업한 거거든요..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명함 만들고 명절선물도 주시고 그래서 뭔가 퇴사한다고 말하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한 한 달만 다녀보고 결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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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맨날 항상 그지같은 회사라고 욕하면서도 돌아보면 그래도 배운점은 있더라구요. 회사가 작나요? 한 세달 정도 더 다녀봐도 배울 게 없을 것 같으면 상사나 윗선에 말해서 부서이동이라도 제안해 보시구 안되면 퇴사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들어가신 거라면 ‘돈만 벌면’ 되니까 그 직무를 선택해서 들어가신 것 아니실지.. 아니면 다니면서 다른 직무 공부를 해서 이직 준비하셔도 되구요. 무엇보다 어떤 일이든 계속 해서 경제적인 빈곤함은 겪지 않으셨음 합니다
2023-01-23 작성 -
중소기업인가요?
원래 주 업무가 비서일과 보조 일인가요?
발전없다고 생각하시면 빨리 퇴사하시는게.. 회사를 위해 좋을거같아요..2023-01-22 작성 -
자기 발전을 원하시는 거면 적당한 기회에 퇴사한다고 말하시는것이 좋을거 같구요 당장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잠시 다니시는거라면 좀더 경험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2023-01-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