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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27살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로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3개월 됐구요.
원래 비전공자였지만..... 어렸을적부터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위를 갖추고 보안 기업에 취직했습니다.(200명 정도 규모)
현재 있는 자격증은 정처산기, 네트워크 관리사 2급이며, 정보보안 산업기사는 필기 합격했으나, 실기는 보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지식이 거의 없었거든요......
보안기사를 아예 따려고 공부중이고, 저는 가능하면 모의해킹 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일단 취직은 돈이 급해서 하긴했는데, 정말 해보고 싶은 업무는 모의해킹 쪽입니다.
영어를 할줄 알아서 해외 해킹 사이트 tryhackme 를 통해 여러 해킹 환경에서 실습도 많이 해봤습니다.
burp, owasp10, metasploit, 그외 SQLi, AD관련, 파일 리디렉션 등등.....
물론 현재 하는 업무도 재밌기는 한데, 이직의 폭이 좁다고 듣기도 했고, 무엇보다 탈출(?) 하라는 분들이 많아 고민이 생겼습니다.
1. 그렇게까지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의 전망이 별론가요? (이직의 폭, 연봉 상승률, 기술습득)
2. 해보고 싶은 것은 모의해킹인데,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와 비교할 때 뭐가 더 나을까요?
3. 나중에 이직할 때 보안 솔루션 경력을 가지고 모의해킹쪽으로 갈 수 있을까요?
4. 저는 1년 다니다가 모의해킹쪽으로 알아볼 생각인데, 더 오래다니다가 이직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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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해킹은 쉽지 않으실텐데요..
시장의 수요가 모의 해킹 보다는 보안솔루션쪽이 더 높습니다.
모의해킹은 전문 컨설팅 업체 아니고서야 큰 기업에 모의해커가 있는 경우는 드물어요.
잘 고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2023-01-2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