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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조회수 1,918 2023-01-18 수정

잡코리아로 이력서를 넣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오늘 회사 담당자께서 전화로 직무에 대한 소개와 연봉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원래 전화로 이렇게 절차가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분께서는 자기가 출장 중이라 출장이 끝나는 요일에 다시 전화를 남기라고 하셨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 연봉을 물어보시는데 희망연봉 2800만원을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답을 하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잘 모르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ㅠㅠ

다음 면접 때도 이 질문을 받으면 희망연봉을 말씀 드리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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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 질문 요지가 두가지가 맞나요?

    1. 기업 채용 절차
    2. 연봉에 대한 답변여부

    맞다면 참고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1. 서류심사는 기업에서 어느정도 필터링 하는거고
    면접은 필터링 된 인적자원들 중에 핀셋으로 인재를
    골라내는 겁니다 그 밖에 전화면접이나 화상통화 등의
    면접은 여러 제한적인 요소를 뛰어넘는 것인데, 해당
    기업의 면접담당관은 전화면접보다는 기업에 대한
    소개와 직무에 대한 안내를 전달한 것으로 봅니다
    출장이 지나서 얘기를 하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는
    것은 대략적인 정보전달 후 면접을 희망할 경우에
    방문하여 대면면접을 하자는 얘기이니 이상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개략적인 정보를 통해 본인이
    그 회사에 대해 단편적이지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2. 구인과 구직은 기업과 노동자간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길 바랍니다 둘 다 무언가를 필요로
    이루어지는 거래입니다 본인이 일을 `시켜주는` 기업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노무를 제공하고 댓가를 급여로
    지급받는 겁니다. 기업은 그 급여로 노동자의 시간이나
    노력, 감정등을 구매하여 이윤으로 창출하는 것이고요.
    기업이 터무니없는 갑질이나 말도 안되는 급여를 제공하면
    악덕기업입니다. 마찬가지로 터무니없는 희망연봉은
    노동자를 사기꾼이나 연봉도둑이 되는 겁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연봉이 있다면 터무니없지 않다면
    먼저 제시하셔도 됩니다. 어떤 회사든 고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그 합의점이 맞다면 고용이
    될꺼고, 그게 아니라면 협상을 하겠고, 협상이 결렬된다면
    그냥 각자 갈 길 가면 됩니다. 기업도 내규를 통해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을 연봉으로 지급하듯 노동자도 본인의
    기준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협상해야 합니다
    연봉 2,800이 많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면접을
    보고 결정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기업이 고용을
    결정하듯 노무를 제공하는 선택도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2023-01-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97047 설치·수리기사 / 2년차 Lv 3

    15년전 대졸초임연봉이 2800이었는데...

    2023-0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95643 시설관리자 / 21년차 Lv 5

    2800만원 받고 싶으신거네요.저도 면접관으로 면접을 많이 봤었는데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면접보실때 면접관 질문에 대답 잘하시고,궁금한거 물어보시고 연봉얘기는 가급적 끝에 면접관이 물어보면 대답을 해야하기는 하겠지만...신생회사가 아닌이상 연봉테이블?같은게 어느정도는 있을겁니다.면접자는 많이 받고 싶고 면접관은 본인이 결정하는게 아니고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면접자와 면접관이 어느정도 얘기를하고 면접관은 상사(부서장(이사,상무)에게 보고하면서 어느정도 결정을 하고,사장 또는 회장에게 보고하면서 확정이될듯 보입니다.회사에 따라서는 상무나 사장선에서 전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면접관선에서 결정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보통 그런식으로 진행되니깐 참고하시면 좋을듯 보입니다.연봉에 너무 민감?하게 보이면 면접시 좋게 보이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제 경우를 말씀드린것이니 그냥 참고정도만 하시면 될듯 보입니다.

    2023-01-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안전관리자 전기기사 / 39년차 Lv 5

    연봉은 기업 마다 내규가 있습니다.
    내가 더 받고싶어도 더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기에 면접시 급여 질문이 있을 때 회사내규에 따르겠다고 하면 어떨까요?
    그러다가 궁금한거 질문하라고 할 때 면접관에게 웃으며 물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2023-0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54565 사서 / 1년차 / 21학번 Lv 1

    희망연봉은 최후의 순간까지 답변을 미루시는 게 좋습니다~^^ 면접관이 집요하게 묻는다면 딱 떨어지는 대답보다는 회사규정에 따르겠다고 하시거나 2500~3000 처럼 대략적인 범위로 답변하시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2023-01-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09014 해외영업 / 3년차 Lv 3

    말하고 안되면 말고 라고 생각하시는게 속 편합니다. 그히고 전공에 따라 분야에 따라 다르고요. 그냥 그 회사 평균 연봉을 말하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1-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16649 영업지원 / 6년차 Lv 1

    중소기업에서 관리자, 면접관으로도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회사마다 신입연봉 기준이 있고 면접자님께 희망 연봉을 물어본다는건 회사내규 기준연봉과 어느정도 차이가나는지 참고하려고 하는걸로 보여집니다. 웬만한 중소기업은 면접자님의 스펙 및 역량, 면접에서의 대화 등을 참고하여 면접자님께서 희망하시는 연봉에 맞춰줄 수도 있고 상황에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3-0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49397 경영·비즈니스기획 / 31년차 Lv 5

    해당사가 잡코리아나 사람인등을 통해서 직접 서칭을 한 경우입니다.회사는 연봉 결정을 두가지 방법으로 통상합니다. 첫째 회사 내규로 결정하며, 둘째 기존 연봉+알파로 합니다.
    회사에서 두가지 모두 취하며 회사는 유리한쪽으로 결정합니다. 꼭 필요한 인재라면 약간의 추가금액을 더 주더라도 하며, 반대로 내규 보다 낮아도 말안합니다. (인사담당자 성향이지만)
    면접에서는 연봉가지고 묻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면접을 통과후 회사와 계약시 연봉 협상을 합니다. 이때 인사 담당에게 회사 규정에는 얼마를 주는지 솔직하게 물은후 내규에 따를지 아니면 원하는 선으로 할지 협상하세요.

    2023-01-1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보통은 면접제안 시 일정만 확인합니다.
    직무소개 및 연봉은 면접 시 안내하구요.

    아마 면접 시 참석한다고 하고 당일 불참하거나 합격했는데 입사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자는 면접 때문에 시간낭비하기 싫으니까 최대한의 정보를 주고 일할 마음이 있으면 면접을 보러 오라는 것 같습니다.

    희망연봉을 물어보는 이유는 너무 높게 부르면 채용할 수가 없는데, 그럼 면접을 볼 필요가 없겠죠.
    희망연봉은 단골 질문이니까 대답하시는 것이 좋고, 회사에서 너무 낮게 부르면 질문자님도 면접을 보러갈 필요가 없겠죠.
    서로 시간낭비니까요.

    2023-0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35717 25년차 Lv 2

    인사 담당자가 출장중이면서도 전화로 처리하는거보면 인력채용의 필요성은 높은 기업으로 추정됩니다. 충분히 동종업계나 유사업종 초임을 확인하시고 회사 내규와 동종업계 초임중 높은걸 이야기하시고 그 차이는 10%내외면 이야기 하는것이니 괜찮습니다. 이야기 한다고 다 들어주지는 않습니다. ㅎㅎ.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23-01-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