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품질관리 4년차 압력용기 제관업체 재직중입니다
2019년 9월에 입사하였고
2023년 4월3일 퇴사예정입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중견에버금가는
엄청난 매출을찍어내고있고.. 3년반사이에 회사의 성장은
말도안됄정도로 엄청커지고 공장도 이전하여
현장이 3배정도 커진상태기도합니다…
주5일 근무시 현재연봉 2900입니다..
야근 주말 수도없이 많이합니다
수당포함하면 4200정도되더군요 성과금이랑 떡값 포함
시에 말이죠..
이번에도 연봉 인상폭을 거의 3프로 이내로 해준다는데
항상 이렇게 통보식입니다. 따로 불러서 계약을하지않고
사장이 시켜서 부장님들이 따로불러서 계약서 찍어라 이런
식이에요. 이번 3월에 내일채움공제 3년짜리가 끝나는데
계약서는 아마 2월중순에 찍을거같아요.
4년차에 이연봉이면 관둬야하는거맞겟죠…
워라벨 다포기하고 품질부서인데 생산관리 품질관리
현장에서 할수있는 검수랑 서류 전부하고있고
업무량이 말도안돼네요 현재 96년생입니다..
다들 워라벨도없이 사는데 수당싹포함해서 4200받고
사실수있으신가요.. 그리고 계약서 이번에 안찍고싶다 말할거고 연봉사유로 퇴사하면 실업급여는 못받겟지요??
선배님들 그냥 한반 하소연해봣습니다 죄송합니다
추가로 회사까지거리는 이사가기전엔 왕복 30키로 (왕복 1시간)
지하철역도 바로있었습니다
이사온곳으로 온후 차량이없으면 못오는 지역으로
지하철 버스 택시 아무것도없는 지역입니다.. ㅜ
현재 왕복거리 55키로입니다. (왕복 1시간45분)
그거때문에 차량을뽑앗고.. 기름값에 톨비하니..
최저임금도 못받고있지요
심지어
신입뽑는다고 채용봣더니.. 신입초봉 2260이라네요
수습기간 10프로도 깐다고하네요 말이되나요이게 ㅠㅠ
-
내 노동력을 팔아서 난 돈을 받고, 회사는 돈 주고 내 노동력을 사는 겁니다. 본인 노동력의 가치가 임금과 비례한다고 생각이 안되면 그만해야겠지요. 노가다랑 비교라면 그렇지만 흘린 땀과 노력만큼 본인의 보수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합당하지 않다면 알아서 판단하시길... 무작정 회사 욕하고 그만 두라는 댓글들은 별로네요... 무형의 가치도 있으니
2023-01-17 수정 -
저도 8년차인데 포괄인금제라 수당도 없습니다. 상여는 없구요 떡값 뭐 이래저래 포함해서 5500입니다.저도 품질인데 차는 필수이구요. 근데 4년차이면 이제 대리를 달아야 할텐데 연봉 인상이 어떻게 되는지 보시고 스스로가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만두시는게 좋죠. 하지만 꼭 다른데를 찾고 나서 그만두세요. 그만두고 다른데 찾지 마시구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2023-01-15 작성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보통 10년정도 경력에 성과금 상여금 다 포함하면 연봉4500~5000정도 입니다.
3년반에 싹다 포함해서 4200이면... 뭐... 저보다 잘 받으시네요 ㅡ.ㅡ;
제가 봤을때 더 큰회사가서 일 적게 하고 더받으시든..
적당한 회사가서 돈 더받고 일 더하든..
적당한 회사가서 돈 덜받고 일 덜하든..
셋중 하나일꺼에요
근데 큰회사는 취업문이 좁아서...2023-01-15 수정 -
작성자님의 경력과 약간의 노력이 첨부된다면 더좋은환경으로 이직가능할거에요!! 제가 몸담고있는 회사도 최고기업의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출 조단위찍는 회사에 속하고 여기서도 여러품질팀이있고 사람도 많이구해요! 연봉은 협상하는 회사보다는 통보하는 회사가 아직은 더 많을것으로 예상되네요ㅠㅠ 그래도 말씀하신것보다 더높은 연봉과 좋은환경이 많으니 꼭 좋은이직하시길 바랍니다!!
2023-01-15 작성 -
직원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회사만을 위한 오너입니다.
오너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직원들은 계속 그렇게
희생하며 근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연봉은 소폭 올려주고 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결국은 연장으로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길게 근무 할 생각 마시고 경험 쌓는
곳으로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오너는 적은 연봉으로 많이 부릴 목적이니
계속 근무 하시면 본인의 마음과 정신적인 상처는
본인의 몫으로 돌아 옵니다.
인간적으로 대우 해주는 직장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오너가 악덕인데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2023-01-15 작성 -
오너가 바뀌지 않는이상은 그회사는 계속 그대로 갈꺼에요.
회사가 바뀌길 기다리기 보다는 시간낭비하지마시고 빨리 이직하시기를. 96년생이면 아직 기회가 많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이직할곳 알아보니고 사표쓰고 나오세요.2023-01-15 작성 -
일을하면 그만큼의 댓가를 받아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손해보며 스트레스를 참으며 버틸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과도한 업무 그로인한 스트레스 몸을 생각해서라도 이직을 하셨음 하네요 일을하며 재미는없어도 하루하루 짜증나고 극도의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만둬야 하는게 맞습니다 참다보면 병나지 않을까요 실업급여는 받을수 있을겁니다
2023-01-15 작성 -
^^ 전 품질 30년했습니다
글을 읽고 젊은 시절 생각이 드는군요
전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직장 회사에 기대를 하지 마세요 실망만 큽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주인이 되는 인생을 사는 길을 선택하세요
공부많이 해야 합니다 절대로
그럼 회사는 뭐냐 도대체
하는 업무지식아나 프로세스 인맥등등을 하나씩 배우세요
품질업무만 배우지 마시고
구매 영업 재무 무역 등등
할 말은 많으나 이만
남 돈벌어주는 거 별로~~~~2023-01-15 작성 -
제생각에도 관두시는거에 한표입니다
그런쪽으로 일할곳은 널렸습니다
경력도있으시고 아마 다른곳에 이력서 내보시면 연락오는곳 많을듯합니다 더 늦기전에 다른회사 알아보세요
저도 지금있는회사에서 그 대접받고 지금까지버틴게 아까워서 견뎌보려했는데 아닌것같아 나오려하는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런회사는 진즉에 관두고 다른곳을 갔어야합니다 지금부터 다른곳에 이력서 내보세요 꼭 지금보다 좋은데서 연락올거예요 화이팅하세요2023-01-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