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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과 재직유지 뭐가 맞는 걸까요? ㅠㅠ
특성화고를 회계과를 졸업하였고 3학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3년 6개월째 재직중이고 올해 23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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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상황이 같네요.
저도 경영부서로 총무 및 회계업무를 봤는데..
지금 글쓴이분님과 같은 물류쪽 회사는 아니지만.물류업무도 보게되며 진행되지않은 서류부분을 맡아서 하고있고, 차주들 통화도 하며. 싸울때도 많습니다.
제가봤을땐. 이직이 맞다고봅니다.
해온것들이 많아 아쉽고 아깝지만.
3년이됬는데도 연봉이.. 적다고 느껴지고
그만큼 대우가 없는것같습니다.ㅠㅠ
저도..너무힘들어서 학교를 휴직계를 내고.. 학교를 안다니고 있어요..ㅜㅜ 저도 몇개월만 더 다니고 사직서를 낼예정입니다.
연봉이고뭐고, 스케줄을 만들고 계획을 짜며
하루일을 보내는데 회사 오고나서 전부 제대로 진행되지않더라구요
회사에 인정받고있지만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여기회사에 오래 남을것도 아니어서..
이직생각 중입니다..ㅜㅜ
저도 님과같이 부서이동됬어요ㅠㅠ2023-01-14 수정 -
먼저! 님의 학구열 & 사려심에 우렁찬 박수를 보냅니다.
필자는 이직을 권유합니다.
지금 마음 같아선! 강인한 의지만 있으면!
회사 / 학업 둘다 기똥차게 잘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죠? 근데 그거 대단한 착각!
스스로 나가 떨어집니다.
작성한 글을 보니!
학교와 직장이 1시간이 넘는군요!
그럼 학교에서 집까지! 또 얼마나 걸립니까???
이래저래 이동시간이 너무 길고, 낭비!
체력이 딸리면! 계속 졸게됩니다.
종국엔! 병원신세 질 수도 있구요!
본인이라도, 다른 동료들한테 피해 줘 가면서, 학교 다니고 싶진 않을겁니다.
타인들도 다 사정이 있고, 학구열 있는 사람도 많을테구요!
동료들 사이에서 말 나올겁니다.
그것이 불화로 이어질테니!
졸업이 목표라면! 급여가 적더라도
병행 할 수 있는곳을 찾아 보십시오~!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이런말을 했다.
- 그대를 지치게 하는 건!
과거도 아니요, 미래도 아닌!
현재임을 명심하라. -
즉! 현재를 잘 헤쳐나가는게! 역경을 이겨내는길!2023-01-15 수정 -
학교 다니면서 그정도 경력이면 됐고요 두군데 다 완벽을 추구 할 수 없으니
일단 다니는 학교는 졸업 해야 하니 수업에 맞춰 회사를 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졸업후에 얼마든지 내 적성에 맞춰 회사가 있으니 아직 젊으니
지나친 미래 걱정은 마세요 건강이 최고이닌까요2023-01-15 작성 -
mentor3353938 Lv 3
일단 대학공부를 간절히 원하고 대학이 회사를 다녀야하는 입장이라면 조율해서 졸업때까지만 버티시는게 좋을듯요..
그치만 조율이 안된다면 빨리 이직이 맞는듯해요
어느회사를 다니건 학교병행하는거 쉬운일 아니니 마음 단단히 먹고 집중하셔야 합니다~2023-01-15 작성 -
하고있는 전공과 현재 하고있는 업무와 일관성이 있다면 부서장과 솔직한 입장을 얘기해서 조율이 필요하고 그것이 좋은 경력으로 남게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고자하는 일과 혹은 전공과 현재일이 이질적인 분야라면 이직을 고려하시는 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2023-01-15 작성 -
일단 업무조정을 해준다면 대학다니는 동안 그회사를 다니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다른회사가서도 그시간에 공부할수있을지 사실모르는거라서 업무조정해준다면 다른사람 눈치보지말고 본인만 생각하고 딱 학교다닐때만큼만 버틴 후 4년제 취득하고 다른회사로 이직하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야간으로 대학다닌다고하면 보통은 다들 업무좀 안하더라도 이해해줄겁니다. 한사람이 매일 8-9시까지근무하고 토요일고 근무하는건 그사람 역량문제가아니라 사람인원부족 문제입니다. 그건 회사에서 인원보충해야하는 문제이기때문에 본인탓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아직 젊으니 차곡차곡 쌓아가면 끝에는 좋은직장 가질수있으실겁니다.
2023-01-15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