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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생각 중 입니다.
지금 하고있는 일은 인하우스 미디어팀(혼자 일하는 미디어팀)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촬영(누끼, 컨셉, SNS, 등)을 하고, 영상 촬영,기획,편집 까지 하고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는 정말 많이 싸였습니다. 3년동안 일을 하면서 정말 많은 제품을 촬영했고, 그것을 저의 힘이 되었습니다.
3년간 다니면서 제가 할수있는 모든 역략을 다해 일을 했고, 주 업무외 업무(인터넷설치, 책상조립, 물류지원, 감리출장, 오프라인매장 장기출장, 등)에도 충성을 다해 해왔습니다. 많은 보상을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은 2900만원+성과금100만원 이 전부 입니다. 포괄인금제의 가장 잘못된 부분이죠. 이 작은 연봉에도 저는 만족하며 회사를 다녔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할수있는 업무에 자유도가 높아 제가 공부를 하면서 제 실력적인 부분도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한일입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저는 발전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같은 업무를 하고, 같은 자리에 머물러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더욱 잘 처리해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회사 입장에서도 저의 연봉을 더이상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려주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정든 회사를 나와 어렵고 힘들지만 제가 더 하고싶고, 저의 역략을 더 키울수있는 업무, 그런 회사에 다니며 저의 연봉을 높여 저의 오랜 꿈인 결혼을 해려고합니다. 지금의 여자친구와 더 나의 내일을 위해 한발 후퇴 후 다시 두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저는 90년생 미디어아티스트를 꿈꾸고, 사진과 영상을 좋아하는 한 청년 입니다.
저의 생각에 많은 글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