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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방, 전기쪽 분위기 어떤가요?

조회수 477 2023-01-05 작성

우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감리, 설계, 소방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해보려고합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제가 여자이다보니 어떤 현장가도 아무도 제 말을 안 들어주고 무시할거라고 많이들 겁을 주더라구요.

전기라는 업종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그런지,

안 그런 업종은 어디인지,

기술 배우기 좋은 업종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4년제 지방국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 

전기기사, 한국사 있습니다.

현재 소방설비(전기)와 공사기사를 동시에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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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안전관리자 전기기사 / 39년차 Lv 5

    전기공사업계는 드물지만 젊은 여성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일군 전기공사업 가문을 이으려는 2세들이 있습니다.
    15m 전주 주상작업도 남성들과 똑같이 해냅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인재개발원"(서울에서 오송으로 이전 )은 5개월 700시간과정(30명)의 기능인들을 무료 배출해 전국 업계에 알선합니다. 수강생들은 이 기간 30여만원 지원받으며 기숙사에서 공부합니다.
    귀하와같이 전기공학과 출신들도 기능을 익히려 입학합니다.
    소방 자격증에 단기간 기능까지 겸비하면 낫지 않을까요?

    전기를 전공하신 이상, 필드에서 부딪쳐 보셔아죠~
    그리고나면 자연히 관리자의 길을 가시게 되겠네요.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2023-01-05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