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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공학과 졸업이 다가오는데 해놓은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조회수
241
2023-01-03 작성
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 졸업 예정입니다.
17학번으로 입학해서 군휴학 제외 휴학 없이 학교를 다녔는데
졸업이 다가오는데도 해놓은게 없어 졸업 유예를 일단 신청을 해놨습니다.
그런데 들을 수 있는 전공이란 전공은 다 들어도 특정 분야에 끌린다 라는 생각이 든 적이 없습니다.
학점은 4.24, 전공 학점은 4.28로 괜찮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보니 다들
진로를 정했는지 관련 자격증도 따고 어학도 따고 스펙들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이제와서 마구잡이로 찾아보고는 있는데 마음이 급해지다보니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그나마 반도체 쪽이 자격증은 많이 안본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기는 한데
앞으로 뭘 어떻게해야 먹고 살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전공과목 자체는 들을 수 있는 걸 다들어서 기말과제, 프로젝트 경험은 여럿 있는데
이를 살려서 취업을 해야할지 아니면 자격증, 어학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 의견 묻고자 올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