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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품 QC
안녕하세요. 작년 2월 졸업 후 식품 QC를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취준 기간 동안 토익을 준비하다가 분석기관에서 인턴할 기회가 생겨 토익을 놨다가 정규직 조건이 마음에 안들어 다시 취준을 해야합니다.
그동안 취준하면서 느낀건, ‘식품쪽은 답이 없다’입니다.
이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다른 직종에 비해 연봉이 너무 적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업무는 업무대로 많은데, 연봉이 적다고 하니 이 분야로 취업 준비를 하는게 맞나 싶은 회의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보유 자격증이 위생사 영양사 식품기사라 지금까지 준비한게 아까워 다른 분야를 준비한다해도 완전히 무시하긴 어려워 ‘다른 분야(개발자, 환경 분야)+식품 분야(ex. 마켕팅)’ 취중 계획입니다.
취준에 앞서 식품 분야에 일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생각하기엔 식품으로 계속 준비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다른 분야로 돌리는게 나을지 여쭤보고자 고민을 남겨봅니다.
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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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대해서는 여러 답변이 있으니 패스..
다만 의료 바이오산업으로 방향을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2023-01-04 작성 -
식품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 이라 노무비 비중이 높아 타업종대비 인건비수준이 낮습니다.
GMP를 가미한 유사 업종인 건강기능식품,제약 등으로 방향전환이 나을듯 합니다
건기식은 콜마비앤에이치,코스맥스 앤비티,노바렉스 등
제약은 대웅제약,한미약품,유한양행 등2023-01-03 작성 -
식품 품질관리직 10년차 근무중입니다. 저도 매번 매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품질 경험해보고 경험을 살려서 개발쪽이나 다른쪽으로 전향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외국계 대기업 아니면 정말 식품은 답이 없죠...
2023-01-03 작성 -
저도 식품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뭐가 됐든 좋으니까 복수전공 추천드립니다. 보통 제약쪽을 많이 복수 전공하는데 절대 식품쪽만 전공하지마세요...
2023-01-03 작성 -
첫직장을 너무 성급하게 고르면 계속낮은연봉으로 지속됩니다. 어려운시기지만 되도록 좋은곳을가야 추후 다른곳에서도 이전연봉에 맞게책정해주니 잘고르시길 바래요
2023-01-03 작성 -
후배님. 얇은 못으로 각목에 못 박는다고 생각하세요. 우선 조심히 천천히 박아넣은 후에,. 힘을 내야죠. 돈보다는 우선 경력입니다.
2023-01-03 수정 -
나이가 한창때이니 다른진로 경험해보시고 한길로 쭉가세요 연봉을 떠나 미래를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2023-01-03 작성 -
정말 식품쪽 답이 없습니다.
부가가치가 낮고 박리다매로 팔아야하는
식품업계는 월급이 박하고, 먹거리라 안전성이 확보되는 않으면 한순간 없어지는 것도 각오해야 합니다2023-01-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