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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 인상 관련
이전 회사에서 과장으로 근무했었는데 연봉이 형편없었습니다. (5년 차 과장 2980만원) 진급하면서 조금씩 인상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업계, 비슷한 규모 회사들과 비교해도 아주 적게 주는 편이고요. (비슷한 규모의 동종 업계 신입이 28-900입니다)
회사 전체적으로 연봉이 낮은 수준이었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더욱 적은 폭으로 연봉이 인상이 되었는데
퇴사 전 회사와 연봉 관련 이야기 나누었을 때 연봉이 오르긴 힘들 것 같아 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같은 직무(다른 산업) 으로 이직을 할 예정이고 이직하려는 회사는 규모가 꽤 큰 회사입니다.
저는 연봉을 3800으로 제시하려고 하는데 이전에 먼저 연락왔던 헤드헌터 말론 너무 큰 폭의 인상이라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3800은 업계 저랑 비슷한 년 차와 비교했을때 받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 협상이 가능할까요? 가고 싶은 회사라 조금 적게 주더라고 갈 마음은 있는데 혹시라도 연봉 때문에 탈락하진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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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연봉에서 터무니 없이 올리면 확률이 적어집니다
참고로 평균적 년차에 해당되는 연봉이라고 해도
본인 직무실력이 평균치인지는 확인 하기 어려우며
아마 희망을 그정도 하면 가치를 애기하라고 할 것입니다
들어보고 실력 인정되면 받겠지만..
대부분 못받죠
차라리 차근차근 올리세요
우선은 가고 싶은곳 가는게 우선이니깐요
본인이 받고 싶은 금액을 본인이 인증하지 못하면 회사는 줄 수 없습니다2022-12-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