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중고신입 이직관련 고민입니다.

조회수 550 2022-12-29 작성

전 회사 6년다니다가 10월 말일자로 그만두면서  현직장으로 이직하였습니다.


동종업계는 아니고 유사업종이라 경력을 어느정도 인정받을 수 있을 거 같아 이직을 결정했는데


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니 당연히 연봉도 크게 떨어졌고 적지않은 나이(35살)에 


신입으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 상황인데, 놀 수는 없어서 계속 근무를 하였습니다.


근무한지 2달이 되는데요.


어떻게 아셨는지 전 직장 동종업계 회사 사장님께 스카웃제의가 왔습니다.


경력을 다 인정해주다보니 연봉도 현 직장보다 1300만원 정도 높습니다.


어짜피 6년동안 계속 해왔던 일이고 그 바닥이 좁다보니 서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대략 파악하고 있어서 회사의 시스템에만 적응 하면 된다고 면접도  전화로만 봤는데요


1월9일날 출근하시길 원합니다.


현 직장에 최소 한달 인수인계 또는 사람이 구해질 때까지 있어야 되는게 맞으나


지금 일이 너무 없습니다. 제조회사인데 건축법이 바뀌면서 시험성적서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져서


12월14일날 만료된 성적서 이후 새로 성적서를 받지 못하고 내년 3~4월이나 되야 새로 발급이 가능한 상황이고


직원은 저포함 4명인데 두분은 오전10시경 영업하러 외근나가시고 5시쯤 들어오시며, 저랑 경리직1분만 사무실 지키고 있습니다.


일이 없다 보니 전화로 정말 간단한 서류작업 시키면 그거 하고, 웹툰보고 놉니다. 월급받기 미안할 정도로요


지금 사람 뽑아도 할 게 없습니다. 저도 필요가 없을 정도구요 9시~18시 근무시간중 정말 일하는건 2시간도 안됩니다.


이런 점을 따져 최소 앞으로 일주일만 더 다닌다고 통보할 예정인데


지금 직장에 실례가 될 수 있을까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28195 3년차 Lv 2

    본인 경력 다까고 연봉도 떨군 회사 사정을 왜 들어줍니까?
    거기다 2달차면 수습기간인거같은데 걍 나오시면 됩니다.
    회사가 먼저 실례를 범했는데 굳이 예의를 차릴필욘 없죠

    2023-01-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83832 회계담당자 / 7년차 Lv 3

    퇴사하세요

    2022-12-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