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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계/재무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조회수 757 2022-12-21 작성

세무사 준비하다가 1차만 붙고 포기하고 취업으로 돌린 취준생입니다.

면접에 가면 
"진짜로 시험 포기한거 맞냐"
"들어와서 돈벌고 시험준비하러 나가는거 아니냐"
"회사 들어와서 시험준비하는 거 아니냐"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저는 
"시험을 시작할 때 4년 안에 붙지 못하면 그만두기로 마음먹고 시작했어서 더이상 미련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부모님께 지원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도 취업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라는 식으로 답변을 하는데 계속해서 재차 물어보시는거 보면 제 답변이 면접관분들께 잘 와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할 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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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12931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5

    면접관들이 참 해괴망측하군요!
    고민자 말이 맞습니다.
    무슨 시험공부를 평생 합니까?
    공부든! 놀든! 자본주의 사회에선 무조건 돈이 드는데!

    일단! 저런 회사는 가지마시고!
    앞으론 이렇게 받아치세요!
    - 면접관님이 저를 후원해 주실 생각으로 질문하시는 건가요? -
    질문을 질문으로 답변하시길!

    2022-12-22 작성
  • 저도 같은 입장인데 과하지 않는 선에서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견이지만 면접 갈수록 느끼는건
    진짜 의심해서 묻는것도 있겠지만
    시험 유경험자에게 던지는 흔한질문 콤보 (사회경험이 없으니 다른건 딱히 물어볼것도 적음) + 대답태도에서 보이는 약간의 미련 등을 체크 아닐까 싶더라구요

    무튼 같이 화이팅해서 올해 취뽀해요!!

    2022-12-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29323 회계담당자 / 18년차 Lv 2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 마음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
    언제 어디서든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이렇게 꼭 챙기면서 기죽지말고 인생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 하세요 .
    인생 살아가는데 나자신이 제일 중요한거예요 .

    2022-12-22 작성
  • 저도 세무사시험을 준비하다 방향을 돌린 취준생으로서 너무 공감됩니다. 힘들더라도 우리 같이 취업시장에서만큼은 합격해봐요ㅜㅜ

    2022-12-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