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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할때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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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정말 어렵죠. 저는 “회사 내규대로 편하게 제시해주시면 적정선을 찾겠습니다.”로 말문을 열지만, 대부분 절대 먼저 말 안 해줍니다. 전에 얼마 받았는지부터, 내부 인원 연봉이 다 달라서, 너무 차이 나면 그러니깐... 등으로 먼저 입을 떼게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하하. 말해야죠. 그리고 요즘에는 지원할 때부터 적어서 내라고 하죠. 그럴 때 연차 대비 연봉보다 높게 부릅니다. 진짜 마음에 들고 필요하면 자신들이 정해놓은 룰대로 내려치기를 합니다. 이때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알아야합니다. 업계마다 다르고, 얼마를 받아야하는 건지 모른다는 말은 안 되용ㅠ 어떤 영상을 이어왔는지는 모르지만, 전직장 연봉 상승률과 주변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해서라도 자신의 마지노선을 정해야합니다.
마지노선보다 높게 부른 금액을 제시했을 때, 연봉내려치기를 시전하면 마지노선 금액을 제시하고, 쿨하게 떠나보내세요.
쿨하게 떠나보내는 일이 많아진다면 마지노선을 조절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가고 싶은 곳이라면 저라면 모든 패를 오픈하고 조율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금액 부르고 맞출 수 있다고 하는 편, 물론 페이컷은 절대 안 합니다. 그리고 전직장과 같은 연봉은 절대 안 갑니다)2022-12-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