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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휴학 후 인턴과 파견계약직 중 고민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405 2022-12-06 수정

현재 휴학 후 인턴과 파견계약직 모두 합격한 상태입니다.

아마 첫 취업은 국내 중견규모 이상의 기업에 지원하고 미래에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1.외국계 기업 파견계약직

인턴보다 100만원 이상 높은 급여

직무관련 SAP프로그램 사용 반복업무 

집에서 30분거리

3개월


2.대기업 자회사(규모 작은편)

잡일을 포함한 직무관련 기본 업무

복지는 괜찮은 편

집에서 30분거리

3개월


이미 파견계약직을 한번 한 상태라 파견계약직 인식 때문이라도 인턴을 택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는게 추후에 정규직 입사 때 더 도움이 될까요?

돈이 급한 편은 아니지만 급여가 100만원 이상 차이나고 분위기도 외국계 기업이 더 자유로웠다는 점에서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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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두 회사 모두 근무기간이 3개월이기 때문에 업무의 난이도는 사무보조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추후 이력서 작성 시 경력보다는 사회경험 또는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이력이죠.
    단순히 생각했을 때 인턴이라고 하면 배움이 먼저 떠오르고, 파견계약직이라고 하면 일과 돈이 연상됩니다.
    경력이 아니기 때문에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하는 회사는 많지 않겠지만, 증명서 제출 시 인턴은 대기업에서 발급하고 파견계약직은 아웃소싱에서 발급해줍니다.
    아웃소싱 회사이름과 파견된 회사이름이 같이 노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이 보기에는 인턴이 더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두 회사 중 어떤 회사를 다니냐보다는 왜 휴학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파견계약직을 하려고 휴학을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이 왜 휴학했는지 물었을 때 충분히 설득가능한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질문자님은 돈이 급한 편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돈이 휴학의 이유라면 파견계약직을 선택하는게 설득력이 있습니다.

    2022-12-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