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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참고 버티는 게 현명한 걸까요?

조회수 341 2022-12-06 작성

안녕하세요


티가 날까봐,, 자세히는 작성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건축관련 사무직으로 근무한지 1년차 (1년2개월) 직원입니다..90년대 생입니다. 


급여는 제또래 친구들에 비해 적게 받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포괄 임금제이며,, 일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고, 잡일도 많습니다.. 야근도 꽤 있구요.  


겨우 1년을 참고 버텼는데,, 이직을 한다고 해도..  1년 경력으로 어디다 써먹을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많습니다.


힘들더라도 지금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게 현명한건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내후년 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때까지 다니는 게 나을까요? 


사람이 힘든 건 못버텨도 일이 힘든 건 버틴다고 하는데 , 여기는 사람도 힘들고 일은 더더욱 힘듭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도 나빠지는 거 같네요.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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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사원2년차 경력으로 이직 충분히 가능하실것 같네요. 일이 힘들고 야근이 잦으면 결혼준비도 힘드실 거에요. 인력충원이 확실하지 않다 싶으시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2022-12-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89608 통신엔지니어 / 19년차 Lv 5

    그만두고 직장 찾는..바보같은짓은 안했음 싶네요...이직은 다니면서 찾는거에요...

    2022-1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71489 사무담당자 / 2년차 Lv 2

    저도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직 하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재직하시는중 이직하시는거로요
    작성자님처럼 스트레스 받으며 일해본 사람이라 공감이 가고 그냥 더 늦지않았을때 나오시는걸 권해드려요
    저는 그 직장에서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아직까지 가는거같아요(살도 빠졌던거 같기도)
    퇴직금 생각하고 버텼고 그게 재정적 도움이 안되었다 하면 거짓말이긴 해요
    차라리 더 일찍 나왔으면 지금 좀 나았을까 생각도 많이 들었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괜히 버틴듯 하다 후회도 했어요
    지금 겪고있는 무기력감도 낮은자존감 등 그곳을 다니며 얻은부분인거같아 그래요
    아마 다시 돌아가면 다시 같은 선택을 했냐 그럼 글쎄요 아닐거란 생각이 들어요
    괜찮은 곳 들어가시길 응원해봅니다....제 경험 조금 늘어놓아본 건축쪽 전공했으나 아직 진로갈팡징팡 하는 괜히 동질감 느끼는 1인은 이만

    2022-12-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08865 제품영업 / 16년차 Lv 5

    이직준비는 항상해야 하는것이더라구요~
    그것도 재직하면서요.
    평생직장은 없습니다.
    짬짬이 준비하시고 지원도 하세요

    2022-12-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