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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과 재학중인 2년제 전문대 학생입니다.

조회수 379 2022-12-04 수정

안녕하세요. 영상콘텐츠과 재학중인 24살 2년제 전문대 학생입니다.


학교를 다니며 이 업계에 들어가는게 맞는 건지 제 능력과 인내심에 의심이 자주 들곤 합니다. 


전문대졸분이나 해당 업계 종사자 분들이 보셨을땐 2년제 전문대졸은 이 업계에서 노력만으로 미래를 희망적으로 설계 할 수 있는지 답을 알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도 감사히 듣겠습니다만 현실적인 조언을 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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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63987 영상편집자 / 6년차 Lv 2

    이 업계에선 나이가 깡패이고 경력, 경험이 깡패이긴 합니다.. 근데 전문대졸 2년제보다 아직 4년제를 중시하는 문화는 사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해서 아예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일을 거를 생각은 하지 말아야할 거고 어느정도 본인이 몸집을 키우고 프리랜서를 하거나 프로덕션에 계속 몸을 담구고 있어야할 가능성이 큽니다.

    PD를 꿈꾸고 있다면 재빨리 공채를 생각해보는 게 좋고
    계약직이나 파견직 같은 경우도 되도록 이름 있고 누구나 알만한 프로덕션/방송사에서 하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촬영보조니 AD니 FD니 다 물경력으로 알아준다라고도 말한다 하더라도 없는 거 보단 나아요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고자 하는 영상 종류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고 3D나 일러스트,2D등 전향할 수도 있다보니
    하다가 다른 직종을 하시겠다 하는 건 정말 빠르게 생각하셔야합니다.. 영상업 같은 경우는
    무자격증이나 또는 프로그램을 좀 다룰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이외의 다른 업들은 자격증이 필요하거나 직종에 대한 경력을 필수로 여기는 곳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일을 정말 좋아서 하고 있고 박봉이고 야근이 잦아도 상관없다 나는 이 일이 행복하다 가 아니라면
    섣불리 내딛는 걸 추천하진 않습니다. 이 일 재밌어요 하면서 추천할만한 일은 아니에요.

    다른 댓글에도 적혔듯이 영상업은 꾸준히 공부해야하고
    이 업은 제가 처음 알았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이 알려졌으며 편집만 해도 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일반 지상파 방송들보다 케이블방송이나 인터넷방송(유튜브,아프리카,트위치)등이 더 흥행하게 됐고
    OTT 서비스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 출시로 인해서도 더 레드오션이 된 감이 있습니다

    제가 한 발 내딛으면 어린 친구들은 한 10발자국은 내딛는 것 같아요.
    요즘은 어릴 때 편집프로그램을 가르치기도 하고 코딩도 가르친다고 하잖아요..

    너무 부럽기도 하지만 그 친구들은 또 다르게 느낄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미래는.. 일단 제가 걷고 느낀 미래는 희망적이진 않아요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2022-12-0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90996 홍보 / 1년차 Lv 3

    기발한 아이디어. 듣도보도 못한 창작. 트랜드에 따라 가는 아이템 설정 등 여러가지 요인을 기반으로 업계에서 먹어주는 인물이 될 수 았다고 봅니다.
    전문대 졸. 사년제 졸 다 떠나서 기존 레거시미디어 입사를 원하신다면 편입이 맞습니다. 하지만 내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하고 트랜드를 읽기위해 꾸준히 무언가를 하신다면 충분히 노력여하에 따라 좋은 pd. 창작자로 성공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2022-12-05 작성
  • 영상편집이란 업은 제 생각에는 취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공부를 해야하는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유행은 끊임없이 돌고 있고 영상프로그램들도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니까요. 취업 전에도 취업 후에도 성공을 하려면 노력을 해야 하셔야 할 겁니다. 전문대졸도 충분히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고 다듬으면 가능성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2022-12-0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