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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준이 고민입니다

조회수 480 2022-12-03 수정

제가 최근 몇년간 자그마한 가족사업을 하다보니 4학년 1학기인데 나이가 서른이 됩니다 졸업하면 서른 하나가 되는데요 94년생입니다

경영학과에 입학한 뒤로 작곡에 빠져서 공부를 게을리했습니다 학점은 3.06입니다

자격증은 하나도 없구요 복학하는 겨울방학이라 컴활 1급 따는 중입니다

졸업자격인 토익 800을 맞추고 학점을 3.0점대로 졸업을 하게 되면 서른 하나에 취준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조건이 학점도 낮고 대외활동 경험도 인턴도 없으며 나이까지 많아 매우 형편없다는 것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잡코리아와 사람인에서 채용스펙을 확인하고 있어서...

자그마한 가족사업은 부모님께서 식당을 하시다 건물을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식당은 은퇴하시고 부동산 관리 하십니다. 저까지 전업으로 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더이상 인력이 필요없네요.

자소서에 해당 사항은 경험으로 기술할수 있겠지만 경력은 되기 어렵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급히 생각하는 쪽은 비교적 쉬운 회계자격증(재경관리사)을 취득하여 재무회계 업무로 지원하는 건데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이 맞는 방향인지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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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77567 8년차 / 81학번 Lv 2

    경영관리 세무회계법인 근무

    2022-12-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14478 경영·비즈니스기획 / 23년차 / 91학번 Lv 1

    식당운영과 작곡 등 본인의 경험과 관심에 맞는 직장에 도전을 해보거나,
    혹은 그와 관련된 작지만 새로운 일을 찾아 사업화하는걸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채용에 있어서 준비된 사람도 있겠지만
    천편일률적으로 길들여진 사람보다 도전정신과 새로운 시각이 필요할 때도 많습니다

    저 또한 남들처럼 스펙쌓기에 노력한 사람보다
    여러경험과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를 지닌 사람이 더 필요할때도 있다고
    여러번 느낀 사람입니다.
    결국 실력 보다 사람의 성향 성격 의지 됨됨이 이런게 받침이 되야 하더군요.

    또 대기업이나 알려진 회사보다는 본인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회사에서
    더많은 기회를 본인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2022-12-0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부딪혀 보셔야 됩니다
    입사도 약간의 기적이라는 운도 포함되서요

    그대와 모든 조건이 같은데 딱! 나이가 어리다면..
    당연히 회사는 어린 사람에게 기회를 줍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우선 자격증은 다다익선입니다 한개만 하지 마시고
    동시다발적으로 한꺼번에 한해에 다 취득하세요
    가능합니다!!

    늦은 만큼 누구보다 시간을 잘 사용 해야됩니다
    자격증 취득은 그대가 생각하는 것 처럼 비교적 쉬울 수도 있으니 많이 취득 해 놓으세요

    회계 가신다면
    회계 세무 재경은 기본으로 취득하세요^^

    경우의 수 중에 가능성은 있으니 행운을 빕니다!!

    2022-12-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