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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런고민을 하게될줄 몰랐는데 입사관련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A는 연락만 주면 2주뒤 출근가능한 회사고
B는 내일 면접을 볼 회사입니다.
사실 A보단 B가 더 맘에드는 회사입니다.
아직 김칫국부터 마시는거같아서 질문하기 좀 꺼려지지만 그래도 만약을 대비하는건 괜찮을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A는 2주뒤에 바로 출근이 가능한 경우이고 이 선택은 최대 내일까지는 해야되는데
B는 내일 면접을 보고 합격발표시기가 3~30일정도로 매우 범위가 넓습니다(대체로 7일정도인거 같긴합니다)
조건이나 이런거 보면 B쪽이 좋아서 B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B의 합격통보가 2주이상의 시기가 지나버리면 A를 가야되는 상황인데
합격발표를 빠르게 해달라고 부탁드려야되나요?
그리고 만약에 이유를 물어보면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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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A라는 회사에 입사했는데, A회사 입사 다음 날 B라는 회사에서 최종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B라는 회사가 가고 싶었던 회사였구요.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은 A라는 회사를 다니기로 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합격 발표를 빠르게 해달라고 해도 회사 내부 방침상 한 분의 개인에게만 빠르게 할 수는 없는 회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입사하고 일을 해봐야 진정 내가 다닐 수 있는 회사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선배, 상사를 만나는지가 회사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인사담당자는 우리회사 들어오면서 다른 회사 결과 기다리는 분들 극히 싫어합니다. 부디 좋은 선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12-02 작성 -
B는 면접보면 안될 수도 있지 않나요?
지금 취업이 절실하다면 확실한 A에 간다고 하고,
좀 기다릴 수 있다고 하면 B에 합격을 기대하면서 C, D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2022-12-02 작성 -
뭔 이런 고민을함 A가겠다고 하고 최대한 시간 버티면서 면접 다보고 B 합격발표 기다리면서. A 에서 일하다가 합격발표나면 바로 런치셈 그냥 일 해보니 적성 안맞다고 죄송하다고. 이기적으로사셈. 그리고 또 모름 막상A갔더니 회사 분위기 좋고 사수가 좋은 사람일지
2022-12-02 작성 -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회사에 미리 솔직하게 말하신다면 A회사나 B회사 모두 싫어할 것이고 두 회사 모두 입사하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입장에서 보면 일단은 A회사에 연락을 하시고 B 회사에 면접을 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B회사에서 합격됐을 때... A회사에 그때서 사정얘기를 하시고 퇴사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회사마다 예비 후보 입시자가 있으니까요.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질문자님이 원하시는 회사에 입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2022-12-02 작성 -
취업을 오랫동안 못한 상태이고, 겨우 취업이 되서 마음이 조급한상황이면 취업을 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직을한지 얼마 안됐거나 급하지 않다면 A회사에 사정을 말씀드려 입사일을 늦추시거나 입사를 취소하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2022-12-02 작성 -
B를 떨어지면 어떡하지에 대한 불안이 있으신 것으로 보아, 안정적인 직장이 A인지 B인지를 고민하시면 되겠습니다.
입사한다고 불안이 사라지진 않을테니까요2022-12-02 작성 -
솔직하게 말해도 될것같습니다. 선생님을 원하신다면 회사측에서 고려하실것같아요.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기는하나 원하는 회사에 좋은조건으로 가는것이 후회가 없겠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2022-12-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