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비전공자 인테리어 출근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비전공자 출신입니다.
두곳 면접을 봤습니다.
1번
건물 4층에 사무실이 있고 2층에 전시실이 있습니다. 주로 아파트와 상가(음식점,카페)를 하는 듯했고
잡플래닛에는 아무 후기가 없습니다.
경리분 한분계시고 사장님께서 가르쳐주실 것 같은데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제가 하게 될 일은 시공자분들께서 실측한치수를 알려주시면 1시간30분정도 내에 캐드도면치고 스케치 3Dmax라고 하셨습니다. 아마 포토샵이랑 sns관리에 대해 말씀하신거보니 홍보일도 좀 맡을 것 같습니다! 2개월 정도 수습있구요.
2번
지하철,도보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사무실에 대략 10명정도 있고 인테리어 설계를 한다고 했습니다. 유명 해외브랜드 에스테틱업체 설계일인데 디자인은 업체에서 보내주고 설계자들이 수정하거나 캐드치는일을 하더라고요.. 도면만 한문큼이였습니다. 여기서 배울 게 많을것 같인한데 잡플래닛 후기는 2점대로 좋은편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좀 개인플레이고 무관심하다는 평이 있어요. 입사해서 1년정도는 사수분이 하시던 잡일을 주로 할것같고 제가 3~5년은 버텨야 경력이 될 듯 합니당.
인테리어 설계라고 디자인을 하는건 아닌가요?!
-
신입에게 어떻게 믿고 맡기며 설계와 디자인을 맡기겠어요;;
보통 인테리어회사에 신입으로 오게되면
전공자여도 바로 설계나 디자인의
일을 주지 않아요. 그 위에 대리나 과장급 설계 및 디자인의 보조역할을 주로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씩 배워가다가
몇개월뒤에 간단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주는 형식이에요. 인테리어 비전공자출신인데 신입이신건가요??
저라면 힘들어도 사수가 있고 배울게 있는 회사를 갈꺼같아요. 신입이라면 더더욱 그런 환경엘 가야하구요. 5명도 안되는 인테리어회사는 사수도 없고 일처리방식이 주먹구구식이라.. 배울점도 없고.. 일년을 다니던 몇년을 다니던 물경력이 되기 쉽습니다. 경력이 있어도 이직하기도 어려울꺼같구요. 미래를 본다면 2번 회사에서 배우며, 힘들더라도 1년 죽었다생각하고 다녀보다가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할꺼같네요.
개인플레이인건 그만큼 내가 할일 잘하면 터치 안한다는거니 좋을수도 있습니다. 사수만 잘 만나면 좋을꺼같아요.
솔직히 더 나은 회사를 찾아보라고 하고싶지만
비전공자여서 취업이 쉽지 않을꺼같아서 저라면 2번회사 추천하겠습니다.2022-11-3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