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개발자 구직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4-2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취업에 고민이 생겨 질문합니다.
현재 학점은 3.49이고 따로 진행해본 프로젝트는 졸업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없습니다.
3-1, 여름방학, 3-2 3학기동안 진행한 교내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두 학기는 팀장까지 맡았습니다만
하드웨어 연구에 가로 막혀 이렇다할 소프트웨어 연구는 거의 진행하지 못하며 성과 없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코딩테스트는 준비중이지만 아직 많이 미흡한 상태입니다.
부끄럽지만 실력도 부족하고 아직도 개발쪽에 흥미를 못느끼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실무에 부딪히며 능력도 키우고 흥미를 붙여보고 싶습니다. 이직은 그 후에 생각할 문제일것 같구요.
현재 이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목표로 삼고 준비해야할 회사가 있을까요?
너무 한심한 질문이지만 이제서야 구직에 대해 알아보려니 너무 막막한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바쁘실테지만 도움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현실적으로 목표로 삼고 준비해야할 회사 :
회사는 내가 가봐야 아는거고, 목표로 한다고 취업이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내가 갈수있는곳에 가서 본인에게 맞는것을 찾아보는게 좋을듯해요, 개인 성향에 따라서 갈릴수가 있는 문제라 정답은 없는 부분입니다. si회사를 들어가서 빨리 일을 배우고 업계 상관없이 이직하며 유랑하는 방법도 있고, 처음부터 큰 회사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방법도 있구요~ 정답이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말고 할수 있는 것부터 해보면서 부딪혀 보세요~ 생각보다 별일 아니고 생각보다 회사생활을 굉장히 오래해야하기 때문에 ㅜㅜ 멀리보고 쉽게 생각하는게 좋더라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자면,
전 첫 회사 2개월 , 두번째 회사까지 1년 겨우 다니고나서 진로고민을 시작했구요, 한번만 더 다녀보고 생각해봐야지 했던 세번째 회사를 10년 8개월 다녔습니다 ~
현재는 장기근속하던 회사에서 발전없이 정체되는 느낌이 들어 이직 겸 전직을 해서 다시 3개월 차 입니다 ㅋㅋ
학교와 회사는 다르고 , 제가 취준 하던때랑 지금도 많이 다르겠죠, 그리고 맞는 회사도 다를거고 성격도 다를거에요~
여태까지 해오신것처럼 해 나가시면 될겁니다
화이팅 하세요~2022-11-29 작성 -
일은. .. 회사에서 새롭게 배우는거랍니다~
학교서 배운건 업무시 필요한 최소한의 소양이죠~
취준잘하시고 합격해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후 커리어 쌓아가며 미래를 다시 설계하시길 바래요^^
-직장 21년차 선배-2022-11-26 작성 -
개발자는 졸업할 때 다 부족한 상태로 나옵니다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회사가 바라는 만큼 대학 교육이 따라오지 못합니다
공학자, 개발자는 회사에 입사해서 선배 사수로 부터 배우기도하고 교육을 가기도 하면서 업무를 통해 배웁니다
졸업전에 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본인이 지금부터 끊임없이 자기 개발에 나서야 발전합니다2022-11-2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