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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팍팍한 현실속 취업 뽀개기 성공한 24살 여자입니다! 부서는 경영지원본부로 면접때 주 업무는 구매+재무회계업무를 할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로써 취업 이틀차입니다! 사실 전회사에 퇴사한 이유는 업무가 배울수 있는게 한정적이라고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2년 3개월동안 루틴적인 경리 업무를 담당했거든요. 이런이유로 퇴사를 했는데
나오고 나니 느낀건 회계업무는 비슷비슷하구나
그리고 정말 내가 해보고 싶은 업무가 있으면 혼자 판단하지말고 말씀드려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조급함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월급을 받는 입장이다 보니 빨리 1인분의 몫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영지원부는 저 포함 3명입니다!
가장 높은 직급이 차장님이신데, 차장님은 기존 여직원 분 한분이랑만 업무적으로 소통하시고 저한테는 계속 부서장이나 나같은경우는 신입한테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러니 부담갖지말고 다같이 나아가보자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십니다. 그래도 메일 오는거 확인하면서 중간중간 여쭤보고 있는데 이거이거 전회사보다도 업무가 훨씬 단순한것 같아서 약간은 걱정입니다...
여기서부터 고민입니다!
1. 사람으로써 스트레스 받을 일은 전혀 없을 것 같고 급여도 제 기준에서 만족스럽습니다..제가 이틀차인데 업무를 습득하는 과정에 있어 마음이 너무 조급한 걸까요?....
2. 무엇보다 제 생각에는 경영지원부(재무파트)에 3명이나 있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업무양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갑자기 제가 채용된 그 모든것에 의문이 들기 시작.....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너무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지레짐작 하는것일까요?....저는 무엇보다 다양한것들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중에서도 회계부분에 다양한 커리어를 쌓고싶습니다.
업무분담
차장님:자금 ,급여,원천세
기존 여직원분: 경비,법인카드,그 외 차장님이 시키신일
저: 구매+부가세 신고+세금계산서 발행
매출액은 116억 규모 벤처기업이고 상장x 더존 아이큐브 제조업x 자체기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