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890747 세무담당자 / 9년차 Lv 3

저는 첫번째요.
두번째 갔다가 고생만 하고 못배울수도 있어요.
보통 두번째인 친구들 일해놓은거 보면^^;;

물론 대우는 두번째가 나을 거에요
창립멤버니까 대우가 다르죠.
그치만 기장수수료 관리니 뭐니 다 하게 될거고 직원이 1명이니 연차 쉬는것도 아무래도 좀 불편하죠.
직원이 많으면 괜찮은데...

그리고 당장의 연봉이 100 작아도 인센제도가 있잖아요. 충분히 더 벌어요. 당장의 업체는 10개뿐이지만 늘어갈테니까요.

그리고 직원이 많은 곳이 딱딱하더라도 회계법인이 아닌이상 세무법인은 왠만해서 성격좋은 사람들끼리 화목한 분위기도 있어요.
사담불가 이런거 없어서...

새무사한테 배우는게 좋지만 거래처가 많아서 외근으로 바쁘면 새무사한테 배울 시간도 없어요.
사무실에 있어야 뭘 배우죠.
완전 독립적인게 아니라 다른 곳과 사무실 공유 중이라 물어도 된다지만 다른 팀도 아니고 상호가 다른 개별적인 곳인데 얼마나 도와줄지 그렇고 시무사님도 벌써 그런 식으로 사무실 내에서 해결하길 바라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첫번째 회사는 10개만 주는 것 보니 충분히 결재라인 등 사수를 통해서 업무를 가르치려는 것 같아요.
담당업체도 안주고 보조로 쓰거나 일단 바쁘니까 업체부터 잔뜩 주거나 그런 건 아니라는거죠.
사수가 누군지 중요하긴 한데...
그만큼 직원이 많으니까 사수가 아니더라도 조금씩 눈치껏 팀장이라든가 다른 사람한테도 질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mentor2455347 패션디자이너 / 19년차 Lv 1

1번 이나은것같음
세무사무실 힘들고 빡심
사람 자주바뀜
다른업종 경력인데 세무사무실간다면
업청 힘들어요
전 비강추입니다

mentor6129613 패션디자이너 / 11년차 Lv 1

미래를 생각하면 첫번째 회사를 추천합니다.

제 경우가 처음 입사를 두번째스타일의 회사에서 7년을 근무했고, 이직을 첫번째스타일의 회사로 2년을 근무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생각도 하기 싫음요;;;;)

기본적으로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이직을 하게되면 그 전 경력을 대우해서 처우해주는데 이때 많이 모르면 엄청 고생하세요.

그 힘듬을 겪게되면서 같이 근무했었던 동생에게 미래를 생각해서 옮겨라~~ 조언을 해주었는데 그 동생도 바로 옮겨서 초반에는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전 베테랑이 되어 훌륭히 맡은업무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꽤 받고요~

어차피...고생합니다.
일 자체가 고생스러워요.
그러니 사람이 귀하죠~
두번째 회사가 더 편할거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업무 자체가 야근에 야근에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직종이라;;;;
책임이 수반되어 부담은 되겠지만 애초부터 환경에 노출시키세요.
적응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실력은 늘어있을 거고,
추후 연봉협상도 유리하게 할수 있을뿐 아니라, 이직을 할 경우 일에 대한 공포는 없을겁니다.

mentor5841853 회계담당자 / 5년차 Lv 1

저도 이번에 신입으로가는데 중소기업 회계업무보다가 한2년정도 30대 초반 남자고
세무사사무실 2900만원 상여금포함 이구요
회계세사무실은 3200만원 이에요
타경력 회계쪽 일하셨으면 연봉 더 올리실수있어요
음..저도 어디로갈지 고민인데
저라면 돈 생각하면 1번가고
배우면서 시작해보겠다하면2번갈거같아요
1번에 사수있어도 사람잘만나야지
이상한 사람걸리면 차라리없는게 나아요
세무사한테 배우는게 짱이랬어요
제지인이 회계경력20년에 세무사실
다니셨던분 있어서 말씀드리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