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5068496 요리사 / 7년차 Lv 3

경력만으로 연봉을 올리긴 어렵고 직책이 올라야 유리합니다. 메뉴 개발을 해도 개발비를 주던 인센을 주던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연봉이 오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없을거에요. 한 곳에서 오래 일하면 물론 점차 오르기야 하겠지만 경력 좀 있다고 급여 더 쳐주려고 하는 업계가 아니라서.... 경력직이랍시고 기껏해야 한 100-120 올려주는 정도로 마무리 많이 하더군요.

mentor0694860 요리사 / 4년차 Lv 2

프렌치 다이닝 경력4년차 사람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게 중요해요 내가 다른요리사 보다 뛰어나서 고용주입장에서 얘를 데리고있는게 이득이겠끔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급여도 올라가겠죠
결국 고용주는 2명 인권비 주는것보다 당신1명쓰는게 이득이라생각하면 그때 다시 급여협상을 하시면됩니다

세잎클로버 요리사 / 13년차 Lv 5

경력이 1년 2년 쌓인다고 급여가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연봉 올리실려면 한회사에서 직급달면서 올리시거나

이직시 연봉 올려서 이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mentor7969820 Lv 1

개인레스토랑은 사실 셰프,수셰프급 티오가 나서 올라가지않는 이상 연봉이 크게 다르진 않는 것 같아요. 저희는 중소기업 외식업체인데 현재 초봉 3300이구 다음달부터 초봉 3500으로 오르구요. 직급이 오를 수록 연봉이 2-300씩 오릅니다. 그리고 직급이 오를 수록 할 일도 확실히 많아져요. 일단 사원은 주방 장사치고 프랩만 하기도 바쁜데 직급이 오르면 직원관리, 인사관리나 전체적인 발주관리, 코스트관리, 본사와 소통, 업체 이체요청 등 컴퓨터로 해야하는 작업도 많아지고 휴무 때도 업장이나 본사에서연락오구요. 본사가서 회의도하구 여러 업장을 관리하기도해서 올라갈 수록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대표한테 깨지는 것도 윗사람이니.. 뭐 어차피 대부분 나이 좀 들면 자기 가게 차릴거라구 생각들 하지만 일단 연차가 올라가구 직급이 올라갈 수록 일이 많아지긴 합니다...:)

mentor4703246 자재관리자 / 9년차 Lv 5

요식업은 질문자님 말대로 누구가 입사할 수 있을 만큼 퇴사율도 높은 편입니다 일단 체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혹 자기시간이 점점 없어지는 직종중 하나인데다가 근무시간 과 업무량 대비 급여가 높은 편도 아니고요 기본 스킬부분은 빠르면 한달안에 익숙해 져서 배우는 분도 있지만 오래 버티는 분은 많지 않고요
업주나 주방관리자 입장에서는 손 빠르고 근태가 불안정한 사람보다는 손이 좀 느린 것 같아도 오래 일 할것 같은 사람을 선호 하고요
요식업에서 오래 근무하면서의 장점이라고는 위기대처 능력정도? 레시피 개발이나 뛰어난 맛 .. 이런건 파인다이닝이나 호텔급이 아닌 이상 메뉴관련은 사실 사장님 이나 회사 마음대로라
요식업으로 돈을 왕창 벌려면 경력 쌓아서 매장 오픈하는 게 낫습니다(물론 100%성공이라고는 못하지만 )

요식업에서 오래 일하면서 경력으로써 가치는 얼마나 새로운 주방에 빨리 적응하고 안정시키는 스킬이 있냐 없냐 입니다
그 적응이라는 건 새로운 메뉴를 얼마나 일관성있게 제공하냐도 있지만 직원들과 트러블 없이 지내는 것 부터 주방과 홀 시설관리와 운영, 식자재관리, 요식업 이슈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등
주방이나 홀에서 경력직을 선호하고 연봉을 올려서 라도 데려오는 이유는 스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갈고 닦은 운영능력도 요구하기 때문이에요.
근데 연봉 많이 주는 만큼 많이 시켜먹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