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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테리어가 원래 이런걸까요?
아침출근이 오전 6~8시 안에 현장 도착하거나 주말에도 계속 출근하는건 다이해가 되는데
돈아깝다고 트럭하나 구매해서 자재도 직접 옮기고 폐기물도 직접 시공이 옮기고 버리고 쌓고..
인테리어 시공은 그러는게 맞는걸까요?
원래 인테리어는 그런걸까요.
업체쓰면 돈이라서 현장보러가면 쓰래기만 트럭에 넣고
자재 사서 내려주고... 사무실 들어와서 밤늦게 도면치고
원래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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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때이시면 잡일부터 시키는경우가많죠
경력직도 트럭한대주고 처음 자재는 많아서 양중을 시키는경우가많고 모자른부분은 거의 직접사서 올려주는데가 많죠 트럭이 있으면 화물비를 아끼니...폐기물도 회사마다 다르지만 소장 시키는경우도 꽤있구요 월급만주고 다른 인건비를 안쓰겠다는거죠 월급이 얼마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안들면 그만둬야겠죠?2022-12-05 작성 -
네 원래 그렇습니다 물론 영세한 중소(실제론 소기업) 인테리어업체가 대부분 그렇게 운영합니다
지금 안좋은 회사에 들어가신거 맞습니다2022-11-16 작성 -
원래 그런건 없겠죠. 근데 자재 한두개 나르자고 배송비니 뭐니 부담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다보니 그렇게 시행된건데 그걸 대놓고 악용하는 기업이 나쁜거겠죠. 글쓴이가 판단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만한 작업을 하고 충분한 보상이 된다면 불만이 없을텐데 그런게 없는게 대다수의 현실이죠.
다음번 입사하실땐 회사트럭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창고까지 있다면 뻔한겁니다. 그만한 연봉을 불르던가, 실력을 키워서 좋은 조건으로 입사하실지는 글쓴이에 판단에 달려있습니다.2022-11-15 작성 -
이런 회사들이 부지기수이죠. 대부분 중소기업이어서 정확한 업무 메뉴얼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드물고, 현장에서 이윤을 최대한 많이 남기기 위해서 시공기사들 데려다가 이렇게 부려먹고 나중에 연봉 올려달라고 하면 자르고, 이런 경우들의 반복입니다. 저는 이런 회사라면 과감하게 그만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젊은시절 기회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인테리어 업계에 쓰레기 같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업계 종사자들도 거칠고, 양아치들이 많아서 감정소비가 많구요. 지금 님은 시공현장에서 협력업체 인부만도 못한 포지션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옛날 꼰대들은 요즘 청년들이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둔다고 말하는데, 완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분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쓰레기 회사들 또한 판치는 시대라는 사실이죠. 쓰레기 같은 회사는 절대 당신의 젊은날의 희생과 열정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노동력이라고 생각할 뿐이죠.
2022-11-15 작성 -
가난한 작은 회사라서 그런거예요. 대부분 시공부도 그렇게까진 안해요. 가끔 돈 아낄려고 그런경우가 있지만 좀 심하네요
2022-11-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