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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속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고졸로 정식 계약으로 경력을 산정하면 1년 7개월 후 군 입대 후 재입사 현재 1년 6개월 지나고 있습니다.
군 입대 후 재입사는 이전 경력 인정 안 해주고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급여 또한 세후 190후반대로 받고 있습니다.
주 52 시간 적용 기업이지만 초과근무 수당을 받은 적이 없고 일지 작성을 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대체휴무도 지켜지지 않고 한 달 내내 일한 적도 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예전에는 일에 흥미도 있고 미래를 생각하 면사했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간다고 하면 내 미래도 그렇고 쉬는 날도 없이 주변 사람들도 다 떠날 것 같고 결국 내 인생 하나도 못 챙기고 혼자만 남을 것 같습니다. 월급도 일하는 만큼 아니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면 말을 안 하겠는데 너무한 것 같아서요.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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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년차 넘지도않고 영상을 업으로 생각하고 공부하고 삼은진 고등학교 포함 아르바이트 파견계약 프리랜서 등등 7년정도 되가는거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공을 바꾸거나 이러는건 말리고 싶네요 일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눠보면서 이직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지금 회사 대표에게 이야기 해보는거도 방법일 거 같습니다 불가능하면 다른 곳 가면 그만이거든요 질문자님은 다른곳 가셔도 충분히 잘 하실겁니다. 중계업계 쉽지않은데 거기서 받을거 못받아가면서 잘 버티셨으니까요..지금 정말 아니다 싶으면 여기 글 안쓰시고 그만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도 망설여지니 분명 여기에 글 쓰신거라 생각합니다 홍보 아니면 대우 못 받는거 전 못 봤습니다. 분야가 다른거지요. 자부심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자신한테 하는 대우는 적어도 절대 본인 능력을 낮게 평가하지마시길.. 자부심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전공 바꿀수있을 때 바꿔라 이런 남말 듣지마세요 본인을 제일 믿어야합니다2022-10-31 수정 -
중계 어떤파트인지몰라도 잡는파트따라 대우도 꽤다를듯합니다 대우받을수있는 파트를 파세요 해도 인정 못받고 언제든 갈릴수있는 파트라면 일찍 갈아타시길~~
그리고 좋아하는일이라면 더파고들어서 인정받고 제대로 수당챙기세요 대체휴무는 당당하게 쓰시고요
안해주면 다른곳으로 미련없이 떠나세요 필요한 사람이면 무슨수를 써서든 잡습니다2022-10-30 작성 -
저는 영상장비 오퍼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군입대 이전 경력 인정 안해주는것도 좀 그렇고 이쪽 업계가 행사할때 사람 갈아넣긴 하는데 점점 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이쪽도 슬슬 인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텐데.. 사람이 없어서 난리인데 말이죠.. 사람 귀하게 생각 안하면 과감하게 관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2022-10-30 작성 -
젊다면 전공을 바꾸세요~ 영상은 홍보쪽이 아니면 대우 잘 못받아요. 그나마 대우가 나은편이 갈아넣어야 합니다. 이왕 똑같이 힘들다면 코딩이나 프로그래머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쉽게 말씀 드려서 엔지니어로 인정받는 쪽이 대우 받는 길입니다.
2022-10-2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