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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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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전공, 10년차 입니다. 현재는 설계/3d/현장/공무/상담 안가리고 다해요..ㅎㅎ
아무래도 진입장벽은 낮은거 같아요, 막상 입사해보시면 전공자들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소기업 기준..)
설계나 디자인쪽을 생각하시는거면 최소한 관련 프로그램은 다룰줄알아야하고, 알파로 감각이 있으면 인정이 빠르겠죠.
프로그램은 실무에서 다루다보면 더 빨리 늘수 있어요.
현장직은 솔직히 전공이나 경험보다는 마인드 문제 같습니다.
아무래도 힘들고 더러운일도 많이 해야해서..그걸 잘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오래오래 할수 있어요.
자격증 취득은 바로는 힘드실거에요, 비전공자 기에 실무경험이 바탕으로 있어야 지원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자기 가치관에서 워라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비추천합니다~~~
주말근무나 야근할 일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기술과 경험 쌓고 독립하실 생각이시거나, 일에 뿌듯함을 느끼지 못하면 금방 포기하는 직업입니다.
주변에 관련자 있으시면 조언을 들어보세요~2022-11-02 작성 -
비전공자이면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하나 가지고 패기있게 타지역 관급공사 및 은행,lg베스트샵 등을 공사하는 인테리어회사에서 14개월 근무했던 경험이 있고, 현재 개인인테리어 회사에서 2년 넘게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을 드립니다. 전 회사 사장님이 저한테 하셨던 말씀이 과를 전공하는 사람이나, 이제 배우는 사람이나 현장으로 가면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14개월동안 배울 때 저보다 선임으로 있던 전공하셨던 사람보다 빨리 배우긴 했습니다. 전 바로 현장으로 갔었던터라....덕분에 엄청 힘들기도 했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들어오기전에는 실내건축산업기사를 따긴했는데, 그것도 뭐 현장에서 크게 도움은 안됩니다 ㅠㅠ 무조건 몸빵이 최고!
과편입보다는 차라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를 따셔서 취업으로 바로 돌리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현장일하시면 몸이 좀 힘들수 있는데 운동선수 하셨으면 체력은 좋으실테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랑. 오기 독기 가득하면 좋아하실거 같아요.... 저는 아직 일하고 있지만... 곧 그만둘 생각이라 ㅠㅠ
모쪼록 화이팅입니다.2022-10-29 작성 -
디자인쪽에 비전공자가 많이 모입니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누구나 쉽게 도전할만해서 장점이지만
막상 디자인하는사람입장에서는 비전공자가 도전하는게 자존심상해서 단점이자 대체로 비전공자들이
쉽게 도전했다가 금방 포기해서 본인에게도 단점입니다
저렴하게 하시려면 국비다니시면서 배우시고 제대로 파려면 돈주고 학원다니시면서 자격증따고 그래픽툴 배우시면됩니다
물론 일하면서 현장에 대해 인테리어에 대해 충분히 배울수는 있습니다2022-10-28 작성 -
건축이나 인테리어나 진입장벽이 낮을수록 자괴감 많이 느끼실 겁니다. 들어가기 어려운 회사라고 만족스럽진 않겠지만 돈이라도 많이 받습니다. 자신이 돈을 많이 벌고 싶은지 직업의 만족도를 느끼며 살건지 먼저 결정하고 직장을 구하세요.
2022-10-27 작성 -
저는 인테리어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저희팀에 pt강사출신 친구가 입사한적이 있습니다! 나이도 20대후반이었고 학원다니면서 포폴준비해서 신입으로 입사했었어요.. 여자들만 득실득실한 팀에 남자팀장님이 의지할곳이 필요해서 남자신입을 뽑은(?)케이스! 설계쪽은 티오가 적구요 시공은 좀 있습니다! 전공자 아니어도 되지만 학원이라도 수료해야 입사기회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면접보시면서 느끼시겠지만 급여가 생각보다 적을거에요…참고하세요!
2022-10-27 작성 -
mentor4363367
Lv 1
저도 운동 선수로 생활하다가 군제대후 2년정도 공부하다가 접고 기술직학원 다녀서 현장 뛰는중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시다면 뭐든지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이던 인테리어든 처음엔 답이없을거같아도 하다보면 전망이 보일거라고 생각해요 전
2022-10-27 작성 -
건축과 인테리어 모두 해당,
사무실에서 설계 및 디자인을 할 것인지
현장에서 소장 역할을 할 것 인지 부터 정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2022-10-2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