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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후 대학, 퇴사 후 회계관련 취업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3살 반도체관련 회사에 계약직으로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거의 1년 다되가여) 작년 22살에 취업을 목표로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컴활2급,워드1급 등 취득하고 취업이 좀 급했는지 ㅠ 취득한 자격증과는 전혀 무관한 회사에 취업하게되었는데요(잘 알아보지도못함) 처음 접해보는 반도체 관련 서폿하는 업무를 하며 새롭게 알게된것도 있지만 계약연장하여 정규직될때까지 앞으로 계속 하기엔 제 기준에선 일을 하는데 재미도 없고 비전도 없다고 생각이 들어 (전공자가 아니라 무시도 당하더라구요) 다음달에 1년 채워서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퇴사 후 내년엔 대학교에 가서 다시 공부를 할려고하는데 경남도립남해대학(2년제)금융회계사무과에 가서 2년 더 공부하면서 시간이 남을땐 제가 매우 약한 영어공부.. 토익과 한국사 등을 공부해서 취득 후 취업의 폭을 넓혀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갈려고 하는데요 다른 대안으론 취업도 생각해 보았는데 회계 세무 관련 공부를 취업하고나선 안하다보니 많이 까먹구 지금은 뭔가 퇴사 후 제가 원하는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 어려울것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만일 내년에 대학교를 간다면 전문대 가서 2년 더 공부 후 26살에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 전문대 다니고 3학년으로 편입해서 4년제 회계학과를 나와 28살에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 제가 수능 공부를 안해 이번년도에 정시로 4년제를 갈 능력이 안되서 전문대 갈려구 하거든요 이사님한테 제가 퇴사하고 이렇게 한다고 말씀드리니까 26~28살이면 나이가 많다면서 안된다고 하시고 너라면 24살,28살중애 누구 뽑겠냐고 하시더라구요 대학교 4년제 못갈꺼면 바로 다른곳에 취업해라고 하시던데.. 저는 약간 남들에게 무시당하지않고 아무나 들어오면 바로 할수없는 전문적인 일을 하고싶은것같아요 ㅠㅡㅠ 그래서 제가 생각한것에 대해서 해주시고 싶은 조언이나 경험담 등등 여러 말씀 부탁드립니다 퇴사할 날이 다가오니 이것저것 생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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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야 갖춰야 할것들이 너무 많죠 그치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정도 자격증이 있다면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신입으로는 중소기업 왠만한곳은 다 될거같고 중소기업에서도 1,2년 짧게다니는거 말고 오래 5년이상 다녀서 본인의 경력을 늘리던지, 대학교가서 더 배우고 원하는곳에 취업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난중에 후회할거같으면 해보는것도 나쁜건 아니잖아요 어쨋든 본인한테 이득일텐데요 밑에 글 보니까 대학교이름표는 신입으로 들어갈때만 중요한거라는말 공감갑니다 저도 특성화고 나와서 5년동안 중소기업다니고 재 취업할때 제 성적같은건 보지않더라구요 어쨋든 사회경험을 5년동안 했으니까요 제외인곳도 많겠죠 회계는 관련회사의 경력직을 거의 뽑으니.. 회계쪽으로 가시려면 경력을 채우시는게 좋은거같아요 그치만 결론적으로는 본인이 가장하고 싶은 걸 하는게 맞다고 봐요 :) 본인에게 좋은 선택이되셨으면 해요 ☺️
2022-11-17 작성 -
mentor9722824
Lv 2
하고 싶은 거 다해봐요 ㅎㅎ근데 돈은 빨리 벌어야 하는건 맞고 자본주의 시대에 돈 가진 사람이 힘 있는 사람이고..그러고 지식이나 교육이 또 받쳐 주면 좋을 거 같고 뭐든 알바든 일이든 해보니까 아, 공부가 중요하구나 아,경험이 중요하구나 아, 이런 회사는 오래 다니면 안되겠구나 아,이런곳을 잎으로 다니는게 좋겠구나 애엄마가 되어도 (아무도 받아 주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까) 쭉 다닐 수 있는 안정적인 회사이겠구나 생각이 넓고 깊어져서 100세 시대의 5분의 1이니 많은 경험, 여행, 워홀, 해보면 좋겠어요
2022-11-12 작성 -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지방대 4년졸업해도 원하는 좋은기업(대기업) 들어가기 힘듭니다.
저는 지방대 회계학과 나와서 처음에 작은 중소기업부터 시작해서 추천으로 외국계 회사로 들어간 경우 입니다.
오랜 경험으로 봤을때 대학간판은 신입때만 첫직장 구할때만 중요하지 경력이 쌓이고 직장생활하다보면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방출신이 살아남는 방법은!
연봉이 적어도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일을 배우는 겁니다.
돈받으면서 일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죠.
최소 3년이상 묵묵히 일을 배우며 이직하지 말고 경력을 쌓으세요.
그리고나서 조금더 큰 회사에 도전. 회계 경리쪽은 경력자 뽑는데가 제법있죠. 당장 결원이 생기면 경력자가 필수기 때문에.
한 직장에서 이직없이 성실히 일한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억대연봉자가 되고싶으면 꼭 영어를 꾸준히공부하세요.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할만큼.
대기업에 갈수없다면 그 대안은 외국계회사 입니다.
결산경력있고 영어가 된다면 의외로 잘 풀릴수 있습니다.
P.S 대학은 본인의 선택2022-11-11 수정 -
제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제경험으로는 학벌은 취업과관계되는부분은 30프로에지나지않아요.(엔지니어.학자.연구원 등)
일단 가지고계신 자격증 으로. 중소 건설사 관리부(업무부)에 들어가셔서 건설업관리.공무.각종신고등 실무경럭을 쌓으시고. 시간이나시면 건설관련 자격증(방수기능사)을 추가하시고, 건설기술인협회에 경럭증(토목.건축.등등)을 추가하시면 건설사에서 두루 필요한 자신만의 커리어를 키우게됩니다. 연봉은 이과정에서 따라서 올라가게됩니다2022-11-06 작성 -
안녕하세요
특성화 고등학교를 나온 것이 아니라면 재직자 전형 입학은 어려우실거같구요 꼭 전문대를 졸업 후 편입을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 후 회사 다니다가 학점은행제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편입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자격증 보니 학점 인정되는 자격증도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자격증 & 학점은행제로 전문대 졸업 학점 따시고 1년정도 편입영어 준비하시는걸 더 추천드립니다. 저도 1년간 학점은행제 및 편입 준비 한 입장으로서 훨씬 시간 세이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선택하세요~~2022-11-03 작성 -
정말 댓글 남겨주신 분들 말씀이 다 맞는게, 웬만한 인사체계 갖추어진 기업은 학력 기준으로 연봉 테이블 진급 테이블이 다르더라구요. 눈 낮춰서 가는게 지금 당장은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손해입니다. 시도해 보지 않은걸 후회하면서 그걸 만회하기 위한 시간을 쓰게 될수도 있어요..
2022-11-03 작성 -
제가 생각해봐도 지금 못다한 공부하면서 시간제 일자리를 찾아보고, 4년제 대학졸업하세요. 그래야! 나이 들어서 후회안합니다. 또한가지 전산세무회계 1급자격증이 있으면, 세무사라는 전문사무실을 찾으면, 사무실 다니면서도 야간대학도 졸업할 수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22-11-02 작성 -
시작이 반 입니다
하고 싶고 잘 하는것 하시면 후회 안 합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지금처럼 교수님께 여쭤보시면
좋은 결과 있습니다
뜻이 있는데 길이 있습니다2022-11-01 작성 -
회계쪽은 공부도많이 하셔야하고, 자격증 필수조건입니다. 이유는 자격없이 업무를보면 불법이기때문, 그리고 고학력자들이 많기때문에 버티기 힘드실수있습니다.
2022-10-31 작성 -
회사별로 다르긴 하지만 고졸, 전문대졸, 대졸에따라 연봉도 달라지고 진급시기도 달라집니다. 가급적 진짜로 취업이 급하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대졸하시고 취업하시기 바랍니다. 눈높이만 낮추면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좋은 중소 상장기업에 입사가 가능하며 직장다니면서 학업도 계속할 수 있는 직장도 많아요. 몇년 다니다가 말것도 아닌데.
2022-10-2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