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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 디자인 회사 잘고르는 팁?

조회수 864 2022-10-20 작성

휴.. 저는 시각디자인 전공인데요 요즘 취업준비 하고 있는데 참 디자이너가 갈곳은 많더라구요….ㅎ 기술적 일을 하고 있으니 근데 제가 왜 이렇게 하소연을 하냐면요 좋은 회사들은 다 상시채용이나 경력직이고 이력서를 넣었는데도 안보드라구요 하긴 뭐 티오도 잘 안나고 나가는 사람이 읎어 이해는 합니다만 참 이래서 취업이 안된다고 하는것같습니다… 물론 취업은 됩니다 어디든 불러주는곳은 있음요 그치만 거기가 좋은 회사란 보장은 없으니 디자이너란 직업… 야근 많고 워라벨은ㅋㅋ상상도 못하는거 복지는 바라지도 않음요 특히 신입은 더하잖아요 회사를 잘골라야 되는데.. 잡플래닛 봐도 좋다는 사람 반 안좋다는 사람 반.. 좋다는 사람들은 현직자이고 1점대가 대부분이고 후기 좋은 곳은 티오가 없고 회사 어떻게 골라야될지 막막합니다.. 이미 두번 회사를 잘못골라 퇴사를 결심했어서 그런지 더욱 더 신중해서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에이전시에 왜 그렇게 신입 저연차들만 수두룩한지 이해가 되기두 합니다 경력직들은 대부분 워라벨과 연봉을 따지니 인하우스쪽으로 빠지는 분들도 많구 대기업이라던지 탄탄한 에이전시쪽으로 가겠죠 그런곳은 신입은 안뽑는건가 싶기도 하고ㅜ 암튼 요즘 막막해서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디자이너는 실력이라서 그런지 신입들도 잘해야 살고 못하면 매장당하는 그런 사회… 신입이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진짜 직업 바꿀까도 여러번 생각했습니다 회사 꿀팁 이런거 있나요.. 휴 암튼 회사 잘 선택하는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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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30531 소프트웨어개발자 / 13년차 Lv 5

    직접 다녀보지않는 이상 누구도 알수없습니다 하루라도 다녀야 여기가 직장인지 쓰레기통인지 알수있습니다
    다니지 않고 알거였으면 제가 먼저 가겠죠 그리고 제일 문제는 회사와 나의 궁합입니다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제가 초창기 직원이었고 9년다녔습니다 그사이에 직원이 열명도 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 왔다갔다한 직원들중에 가장 오래다닌 직원이 2년이구요
    간단히 말해서 나는 다닐만해서 장기적으로 다녔지만 그만둔 그 열명넘는 사람들은 다 그 회사를
    싫어하거나 안맞아서 그만둔겁니다

    그러니까 좋은회사 고르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뭔가 되게 착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신입이 못하는게 당연하다???????
    뭔소리죠? 회사가 학원인가요? 학교인가요?
    월 200이상에 4대보험에 회사입장에서 나가는 돈이 한둘이 아닌데 신입은 어설프거나 사회를 잘 모르는거지 못하는게 당연시되서는 안되요 착각을 해도 아주 심하게 착각하시네요
    사장들은 돈이 많아서 사장하는게 아니에요 참 답답하네요 사회를 전혀모르는 사람이네요
    하루에도 4대보험이랑 부가세때문에 문닫고 빚더미에 앉아서 죽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장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나보네요
    직원이야 회사가 어떻게 되던말던 일찍 퇴근이나 하고싶다 그런생각으로 사는거 압니다만
    연차쌓이고 경험이 많이 쌓이면 알게됩니다
    본인도 어느정도 회사에서 책임감이라는게 쌓이는 위치에 오르면 못하는 신입보면 당장 잘라버리고 싶을겁니다 채용공고내서 불렀더니 제대로 일못하면 또 공고내야되고 또 시간내서 면접보고 사람구하고
    그게 쉬운줄아십니까 참 답답하네요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곳입니다 신입은 모르는게 당연한거지 못하는게 당연한게 아니에요
    최소한 프로가 한것처럼 흉내라도 내야하는게 신입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남의 회사 말아먹으려는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대출받고 자기 목숨걸고 일하는 회사에서
    신입이 못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소리해봐요 뭔 말이 되는소릴해야지
    신입은 그 회사를 모르는거고 그 업계를 깊숙히 모르는거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2022-10-2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