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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가 너무 고민입니다ㅠ

조회수 977 2018-06-22 작성
저는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박봉과 너무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곳에 지원하려 했으나 회계업무가 아닌 경리나 사무보조 식의 자리만 구하더라구요
오늘도 한 곳에서 면접을 봤고 좀 전에 다음주부터 출근해 달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고민 좀 해보고 월요일에 확답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면접 때 사장님이 가지급금이 많다고도 했고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는 회사여서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사무업무이기 때문에 또 고민입니다.
그치만 회계업무만 원하고 기다리기엔 7개월 정도 놀고 있고 타지역에도 지원을 해봤지만 원룸을 구해서 살기엔 급여가 적습니다.
계속 이렇게 자리가 없을 땐 그냥 사무업무라도 일해야 맞는 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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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4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66406 7년차 / 06학번 Lv 1

    회계직은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경력 또한 회사 규모가 조금이라도 있는 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곳은 그렇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몰라도 조금 더 찾아보고 지원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018-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39149 3년차 / 09학번 Lv 1

    학교다닐 때 봤을 수도 있겠어요 저도 회계학과 졸업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공공기관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덕분에 고용안전성과 급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일은 힘들어요 야근도 회계라서 당연히 많고. 근데 후배님께서 회계법인에서 쌓은 경력이 있으시다면 어정쩡한 중소기업보다는 공공기관쪽으로 준비를 해보시는 게 어떠신지요. 취업이 힘든 시기라고 하지만 아예 안 되진 않아요 저도 이직했거든요 다른 공공기관으로. 힘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업무하시면서 힘들었던 것이 대충 예상이 되어 더욱 마음이 안 쓰럽습니다. 공공기관 도전하세요 힘들더라도 계속 부딪히시구요. Ncs 준비 그거 회계 전공보다는 쉽습니다 중급회계 얼마나 어려웠어요 그거 생각해보십셔 ncs는 감사합니다 하고 공부할 수 있어요 면접은 인성위주라서 대답을 자신있게 하시면 되요. 경험에서 우러난 진실된 답변은 면접관들이 좋게 평가해주시더군여 힘내세요 분명 밝은 날은 옵니다

    2018-09-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13081 6년차 / 00학번 Lv 3

    도움이 되는 경력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서 하는게 나중에 후외를 안합니다.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하면서 시간낭비 한것 나중에 후외됩니다.

    2018-08-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55196 4년차 / 09학번 Lv 2

    청주대 경영학과09학번 출신입니딘
    글로는 다섦링드리기 어렵지만
    저같은경우 학점3.7 자격증은 mos master 한개가지고
    증평에있는 연700억매출하는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약 2년동안 생산관리및 외주관리업무를 하면서 이것저것 업무욕심을 가지면서 늦게까지 일했고 그결과 동원그룹에서 스카웃제의과서 올 3월달에 진급과 연봉인상조건으로 이직을하였고 또 팔월에 경동그룹에서 ㄸ느 스카웃제의가와 연봉인상조건으로 또다시 이직하였습니다
    저는 1년사이에 연봉이 1000만원 오른것이지요
    제가 이런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한번에 큰 대기업에들어가는것도 좋지만 그게힘들다면 중소기업에서 차근차근 경력을쌓고 그후에이직하는것도 방법이라생각합니다.

    2018-08-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03723 3년차 / 09학번 Lv 1

    네. 근속년수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직을 원하시면 근속년수는 1,3년은 채우며 자기 능력 키우고 다른회사 찾는게 나으실듯합니다.
    주변에 이직 하시는 분들 많은데 퇴사 먼저 하고 자기계발은 후에 하시는데 차라리 퇴근후나 회사 여유시간에 자기계발하시며 이직준비 하세요.
    그냥 퇴사하시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2018-08-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62491 4년차 / 08학번 Lv 2

    제 친동생도 회계 관련 학과를 나왔습니다만

    솔직하게 회계 일 만 찾기에는 힘듭니다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경리를 구하는 거지 회계담당자는 구하는 일은 적거든요

    그래서 보통 무역 수출입 관련을 배워서 하는 분들이 많는 것 같습니다

    2018-08-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36502 25년차 / 82학번 Lv 1

    저도 상대 나와서 중견기업에서 자금 회계 기획업무를 두루 섭렵했어요
    그런 경험으로 중소기업에서 오랫동안 CFO 재무최고책임자로 일했었습니다
    직장 선택시 가장 중요한건 안전성과 발전 가능성의 비젼인거 같습니다
    찝찝하면 가지말고 좀더 신중하게 선택 해야 될거 같습니다
    회계법인은 잠깐이면되지 오래 근무 할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잘 그만 두셨고 좋은 기회 올겁니다
    힘내세요

    2018-08-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47782 4년차 / 05학번 Lv 1

    공시 및 IR담당자 뽑는 회사로 지원해보세요 모든 상장기업은 공시담당자가 의무적으로 있어야되서 채용회사가 많답니다 기본적인 회계지식만 있으면 일하면서 주식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2018-08-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806262 17년차 / 00학번 Lv 2

    눈높이만 조금 낮추고 제조업이 활발한 지역쪽 경영/회계 쪽으로 지속적으로 이력서 넣어보세요.처음은 누구나 힘듭니다. Career가 쌓이면 급여또한 따라옵니다. 힘내세요

    2018-07-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47949 19년차 / 94학번 Lv 1

    타지역으로 우선..통근..자가로 다녀보는것도 고려해 보셨겠지요..자리가 마땅히 그지역에서 없다면 뭐라도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뒤돌아보면 더 좋은거 마냥 기다리다 지난 시간이 젤 아쉽더라고요. 기다리지말고 뭐라도 일을 하고 있면서 그러다보면 그냥 그일에 적응되어가는데 그걸 조심하면서 안주하지말고 계속 회계업을 찾아봄이 어떨까 싶어요. 기다리지 말고 계속 다른일을하든 인생여행을 크게 다녀오든 ...저는 그 시간을 그냥 보낸게 젤 아깝더라고요.

    2018-07-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