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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 회사 선택 A vs B

조회수 539 2022-10-08 작성



정말 선택이 어렵네요 ....

글쓴이 30대 초.

- a -

공공기관(비영리 협회) 정규직

연봉 : (식대 포함) 3200 + 상여 600 > 총 3800 (*한달 교통비 최소 20만원 들어감)

연봉 상승률 : (잡플래닛 따르면) 1~5% 미만

그밖에 + 요인 : 공공기관이라 세금 혜택볼 수 있음

- 요인 : 야근 많아서 워라밸 포기하라 했음 / 잡플래닛 평점 1.5~2점

편도 1시간 10~20분이라 왕복 3시간인데 야근까지 한다 치면 식대에 저녁 식대도 합쳐야 하는데 

식대가 연봉에 포함되어 있데요... B는 재택이다보니 A가 야근에 출퇴근까지 하며 소비하는 시간치면

성과급 다 쳐도 b보다 연봉이 낮은거 같은데 제 판단이 맞을까요?

세전 금액으로 대략 계산해도 3800-480(식대 연 240만+교통비 240만) = 세전 실 연봉 3,320

지방 출장도 가끔 있다하네요.(출장비는 다 지원 받구요)

회사 일정상 야근하는 건 야근수당 주긴 합니다

 

- b -

파견사소속 대기업 2년 파견계약직

연봉 : (식대 포함) 3300 (재택근무 베이스라 교통비 들어갈 일 거의X)

연봉 상승률 : (계약기간은 3300에서 변동 없으며, 만약 정규직이 된다면 연 5%)

그밖에 + 요인 : 칼퇴, 인지도, 대기업 소속 계약직 또는 정규직 to가 생길 가능성(보장된건 없음), 급부상중인 기업

재택근무 편의성, 전공 분야와 밀접한 부서임 / 대기업 잡플래닛 평점은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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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30대 초반이라면, A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파견계약직의 경우 이후 얼마든지 기회가 많겠지만, 정규직의 경우 원하는 곳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파견계약직의 경우 경력으로 잘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협회에 먼저 들어가셔서 경력을 쌓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론 집에서 멀고, 워라벨도 낮아서 고민이 되겠지만, 완벽한 직장이란 찾기 어렵습니다.
    말씀해주신 조건을 보니 협단체 중에서는 괜찮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잡플래닛 평점은 너무 믿지 마시고 직접 경험해보는게 좋을겁니다.
    입사 후에 본인과 맞지 않는다면 경력으로 다른곳에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건승을 빕니다.

    2022-11-13 작성